룻기 3장 [구원을 받고 예수님의 신부로 완전한 인정을 받으면 구원확정이란 인침을 받게 됩니다]

 


룻기 3

[구원을 받고 예수님의 신부로 완전한 인정을 받으면 구원확정이란 인침을 받게 됩니다]

 

1절입니다.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내가 너를 위하여 안식할 곳을 구하여 너를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

지금 룻이 보아스의 밭에서 이삭줍기를 하면서 양식을 해결하는 삶을 살고 있는데 나오미가 며느리를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선한 마음으로 며느리에게 말하는데 조금은 희한한 말을 합니다.

 

2절입니다.

네가 함께 하던 하녀들을 둔 보아스는 우리의 친족이 아니냐 보라 그가 오늘 밤에 타작마당에서 보리를 까불리라

네가 함께 하던 하녀들을하녀들은 오번역이고 처녀들입니다. 처녀들은 구원받은 사람을 상징합니다. ‘보아스는 우리의 친족이 아니냐 보라 그가 오늘밤에 타작 마다에서 보리를 까불리라누가 말한 것도, 직접 본 것도 아닌데 나오미가 본 것처럼 말합니다. 기도 가운데 본 것입니다. 환상 가운데 보아스가 밤에 타작마당에서 보리를 까불리는 것을 본 것입니다. 왜 낮이 아니라 밤에 보리를 까불릴까요? 낮보다 밤에 바람이 더 많이 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혼자 할까요? 보아스는 하인들도 많은데 왜 주인이 혼자 일할까요?

 

타작마당은 심판을 의미하는데 보아스는 예수님의 모형입니다. 예수님께서 인류를 심판하시는 모습입니다. 동시에 타작마당은 우리 영혼이 낙원, 천국에 올라가는 성막절에 대한 모형입니다. 거듭나고 구원을 받는데 이것은 구원이 아니라 영생에 대한 확증입니다. 마태, 누가, 마가는 영생이라는 단어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요한복음에만 영생에 대한 단어들이 많이 나옵니다. 왜냐하며 영생에 대한 확증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성막절입니다. 유월절은 거듭남에 대한 명절이고 칠칠절은 구원에 대한 명절입니다. 성막절, 초막절은 영생에 대한 명절입니다. 누가 천국에 가는지 어떻게 압니까? 사람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는 인을 쳐 주십니다. 오늘 내용에 나옵니다. 과연 천국이, 영생이 가능한가? 신기하게 요한복음에서만 영생에 대한 단어가 나옵니다. 구원 받아도 상실이 있기 때문에 지옥 갈 수 있는데 영생에 대한 인이 존재한다는 것이 오늘 말씀의 클라이막스입니다.

 

3절입니다.

그런즉 너는 목욕하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입고 타작마당에 내려가서 그 사람이 먹고 마시기를 다 하기까지는 그에게 보이지 말고

그런즉 너는 목욕하고어떻게 우리가 구원의 인이 쳐질 수 있을까에 대한 방법론이 나옵니다. 거듭남은 중생의 씻음입니다. 죄를 사함 받습니다. 성령세례 역시 씻는 것입니다. 이 죄를 씻음 받는 것은 구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원 받은 이후에도 약화되면 안 되고 계속 죄를 사함 받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기름을 바르고성령 충만함을 의미합니다. 성령 충만함이 있지 않으면 인이 쳐지지 않습니다. 성령 충만으로 늘 성령님의 감동과 인도하심 가운데 살아야 합니다. ‘의복을 입고이것은 결과인데 죄를 사함받고 성령의 은혜가 충만하면 우리가 좋은 옷을 입게 됩니다. 좋은 옷 뿐만 아니라 귀금속을 달게 됩니다.

 

타작마당에 내려가서타작마당은 영적으로 심판을 의미합니다. 천국과 지옥을 나누는 장소입니다. 추수는 곡식을 베는 것이고 타작을 낱알을 모으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먹고 마시기를 다 하기까지는 그에게 보이지 말고식사를 마치기 전에는 대화하기가 어렵습니다.

 

4절입니다.

그가 누울 때에 너는 그가 눕는 곳을 알았다가 들어가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우라 그가 네 할 일을 네게 알게 하리라 하니

보아스는 왜 집에 가지 않았을까요? 밤이 되면 성문을 닫습니다. 그래서 못 간 겁니다. 보아스는 밤 늦게까지 일하는 부지런한 사람입니다. ‘눕는 곳을 알았다가 들어가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우라나오미가 다 기도 가운데 보고 말해주는 것입니다. 이게 가능할까요? 가능합니다. 그 사람의 상태나 상황이 환상으로 보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예언과 예지의 능력이 주어집니다. 나오미도 보아스의 상태를 다 아는 것입니다. 그가 네 할 일을 네게 알게 하리라 하니

 

5절입니다.

룻이 시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의 말씀대로 내가 다 행하리이다 하니라

 

 

6절입니다.

그가 타작 마당으로 내려가서 시어머니의 명령대로 다 하니라

 

7절입니다.

보아스가 먹고 마시고 마음이 즐거워 가서 곡식 단 더미의 끝에 눕는지라 룻이 가만히 가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웠더라

그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웠더라발 쪽 이불을 들어 올린 겁니다. 왜 누웠을까요? 청혼의 의미입니다. 반대편으로 발을 대고 누운 건데 청혼을 의미합니다. 받아 주면 결혼이고 안 받아주면 어쩔 수 없는 겁니다. 나오미가 지금 며느리를 결혼시키기 위해 기도 중에 환상을 보고 나서 미리 가르쳐 준 것입니다.

 

8절입니다.

밤중에 그가 놀라 몸을 돌이켜 본즉 한 여인이 자기 발치에 누워 있는지라

 

9절입니다.

이르되 네가 누구냐 하니 대답하되 나는 당신의 여종 룻이오니 당신의 옷자락을 펴 당신의 여종을 덮으소서 이는 당신이 기업을 무를 자가 됨이니이다 하니

네가 누구냐깜깜한 중에 어떤 여인이 발 아래 누워 있으니까 깜짝 놀란 겁니다. ‘나는 당신의 여종 룻이오니여종은 오번역이고 시녀입니다 종은 몸으로 일하는 종이고 시녀는 자발적인 종을 의미합니다. ‘당신의 옷자락을 펴 당신의 여종을 덮으소서보아스가 맨 몸으로 자고 있다가 깜짝 놀라서 자신의 통옷을 끌어다 안은 것입니다. 그 옷을 펴서 룻에게 덮어 달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청혼을 의미합니다. 과감하게 롯이 다가간 것입니다. ‘이는 당신이 기업을 무를 자가 됨이니이다 하니룻은 남편도 죽고, 시아버지도 돌아가셨고, 땅도 빼앗겼습니다.

 

이스라엘에는 제도가 하나 있는데 형이 죽으면 동생이 대신 형수와 사는 법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가까운 친척이 땅을 빼앗겨서 토지가 없을 때 토지값을 대신 지불해 주는 것은 제도로 있었지만 지키지 않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지금 룻이 보아스에게 고엘즉 가까운 친척이라고 하면서 결혼할 의무가 있다고 다가간 것입니다. 이 때 보아스도 룻이 마음에 있었습니다. 보아스는 나이가 엄청 많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상대가 나이가 어리니 자신이 없어서 먼저 다가가지 못한 것입니다.

 

10절입니다.

그가 이르되 내 딸아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네가 가난하건 부하건 젊은 자를 따르지 아니하였으니 네가 베푼 인애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도다

네가 가난하건 부하건 젊은 자를 따르지 아니하였으니룻의 선택이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당시에 젊은 자를 따라 갈 수도 있었는데 나이 많은 보아스를 선택한 것입니다. 룻의 신앙이 대단한데 처음에는 시어머니를 따랐습니다. 그래서 거듭나고 구원을 받습니다. 이번에는 청년을 따르지 않고 보아스를 선택합니다. ‘네가 베푼 인애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도다구원받고 나서 신앙이 하락하지 않고 점점 높아지는 것입니다. 인침 받기 위해서는 구원 이후에 신앙이 계속 올라가야 합니다.

 

11절입니다.

그리고 이제 내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네 말대로 네게 다 행하리라 네가 현숙한 여자인 줄을 나의 성읍 백성이 다 아느니라

네가 현숙한 여자인 줄을 나의 성읍 백성이 다 아느니라지금 예수님께서 룻의 신앙을 영적으로 굉장히 좋은 상태라는 것을 인정하시는 것입니다.

 

12절입니다.

참으로 나는 기업을 무를 자이나 기업 무를 자로서 나보다 더 가까운 사람이 있으니

나보다 더 가까운 사람이 있으니구원 받고 인침을 받았다해도 여전히 확정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구원의 인침은 거의 구원이지만 100%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천국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신부로 인정해 주셔야 가는 곳입니다. 구원 자체가 영생의 길인데 구원 받은 다음에 완전한 신붓감으로 인정받는 것이 인침을 받는 것입니다. 지금도 구원 받은 이후에 신붓감으로 인정을 받으면 인침이 가능합니다. 구원받은 이후에 대부분 구원상실이 일어나는데 인침을 받으면 웬만하면 상실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구원받고 9/10정도가 구원 상실이 일어나는데 인침 받으면 상실의 확률이 1/10로 줄어듭니다. 훨씬 안정권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13절입니다.

이 밤에 여기서 머무르라 아침에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려 하면 좋으니 그가 그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행할 것이니라 만일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기를 기뻐하지 아니하면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리라 아침까지 누워 있을지니라 하는지라

밤새 같이 누워있게 되는데 이것은 어두운 시대, 영적으로 안 좋은 밤인 상황에도 신앙이 좋은 것을 의미합니다. 신앙을 쭉 유지하게 되는데 영생을 얻는 죽음에 이를 때까지 유지하는 것입니다.

 

14절입니다.

룻이 새벽까지 그의 발치에 누웠다가 사람이 서로 알아보기 어려울 때에 일어났으니 보아스가 말하기를 여인이 타작마당에 들어온 것을 사람이 알지 못하여야 할 것이라 하였음이라

 

15절입니다.

보아스가 이르되 네 겉옷을 가져다가 그것을 펴서 잡으라 하매 그것을 펴서 잡으니 보리를 여섯 번 되어 룻에게 지워 주고 성읍으로 들어가니라

겉옷은 여인들이 머리에 쓰는 베일을 말합니다. 큰 보자기에 보리를 6번 부은 것을 룻에게 직접 지워 준 것입니다. 양이 적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작게는 한 번에 7kg 잡더라도 42kg입니다. 중요한 것은 양이 아니라 6번이라는 숫자가 중요합니다. 6은 사람의 숫자인데 666은 지옥에 들어가는 사람의 확정을 의미합니다. 마찬가지로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의 확정도 6이라는 숫자를 사용합니다. 룻이 지금 예수님의 모형인 보아스에게 신부로 확정받고 인침을 받은 장면입니다.

 

16절입니다.

룻이 시어머니에게 가니 그가 이르되 내 딸아 어떻게 되었느냐 하니 룻이 그 사람이 자기에게 행한 것을 다 알리고

내 딸아 어떻게 되었느냐?’는 의역이고 ‘Who are you?’인데 질문이 아니라 확인하는 말입니다.

 

17절입니다.

이르되 그가 내게 이 보리를 여섯 번 되어 주며 이르기를 빈 손으로 네 시어머니에게 가지 말라 하더이다 하니라

빈 손으로 네 시어머니에게 가지 말라 하더이다 하니라빈 손으로 가지 말라는 말이 성경이 많이 나오는데 이 표현은 오직 명절이나 하나님께 나아갈 때만 쓰는 표현입니다. 나오미가 영적으로 교회를 상징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교회는 예수님을 만나게 하는 중매처입니다. 영생에 이르게 하는 중매처입니다. 거듭남과 구원과 영생이라는 세 가지를 다 통과시키는데 나오미가 쓰임 받은 것입니다. 교회는 개인 집단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만나게 해서 영생에 이르게 하는 집단입니다. 목적이 다른 것이 아니라 영생으로 인도하는 것이기 때문에 교회가 어려운 것입니다. 교회는 친목단체도 아니고 개인의 소속도 아니고 오직 목적이 영생에 이르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지 못하면 교회의 직무를 다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18절입니다.

이에 시어머니가 이르되 내 딸아 이 사건이 어떻게 될지 알기까지 앉아 있으라 그 사람이 오늘 이 일을 성취하기 전에는 쉬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그 사람이 오늘 이 일을 성취하기 전에는 쉬지 아니하리라 하니라나오미가 지금 보아스가 오늘 당장 일을 성취하는 것을 미리 보고 말합니다. 아직 안 일어났는데 낮에 할 일이 보여지는 것입니다. 계시를 믿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만 계시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천국과 지옥, 거듭남과 구원, 인침을 하나님의 계시로 알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구원도 계시되는데 그래서 세례요한도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 욕을 하는 것입니다. 보이기 때문입니다. 천국과 지옥, 인침, 하늘의 상급도 다 계시가 됩니다.

 

계시는 꼭 필요한데 구원에 가까울수록 계시가 많아집니다. 이 계시로 영적인 세계를 알려 줄 때 우리는 이것에 맞춰 오늘 나온 룻처럼 영생의 인, 구원의 인을 받을 때까지 계속 성장하고 발전해야 합니다.

 

마치겠습니다!

 

jaegap336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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