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2장 [추수 곧 구원을 얻으려면 타교회에 접촉되지 말아야 합니다]

 


룻기 2

[추수 곧 구원을 얻으려면 타교회에 접촉되지 말아야 합니다]

 

1절입니다.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의 친족으로 유력한 자가 있으니 그의 이름은 보아스더라

룻기는 4장까지 있는데 상황들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내용들이 급전됩니다.

 

2절입니다.

모압 여인 룻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내가 밭으로 가서 내가 누구에게 은혜를 입으면 그를 따라서 이삭을 줍겠나이다 하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갈지어다 하매

이삭줍기는 가난한 자들을 위해 일부러 이삭을 남겨 놓는 구제의 한 방법입니다.

 

3절입니다.

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더라

베는 자를 따라오번역인데 ‘hap’라는 단어입니다. 행운인데 룻에게 행운이 온 것입니다.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의 밭에 간 것입니다. 율법에 기록되어 있는데 친척이 구제의 1순위입니다. 내가 땅이 있는데 팔고 난 뒤에 죽게 되면 가까운 친척이 그 땅을 사 줄 수 있습니다. 지금 나오미 남편의 친척 중에 운이 좋게도 부유하고 영향력이 있는 보아스를 알게 된 것입니다.

 

4절입니다.

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부터 와서 베는 자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그들이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보아스는 원래 베들레헴에 사는데 베들레헴에서부터 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보아스의 밭이 베들레헴 중심부가 아니라 변두리 지역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지역의 땅이 비옥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탄생 시 목동들이 양을 친 지역도 이 지역이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비옥한 땅이 보아스 땅인 것입니다. ‘베는 자들에게 이르되곡식을 베는 것을 영적 세계에서는 구원으로 이해하고 씨를 심는 것을 거듭남으로 이해합니다. 내 영의 땅에 곡식을 심어서 열매를 맺는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이 곡식 베는 자들에게 보아스가 축복하는 장면입니다.

 

5절입니다.

보아스가 베는 자들을 거느린 사환에게 이르되 이는 누구의 소녀냐 하니

 

6절입니다.

베는 자를 거느린 사환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나오미와 함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모압 소녀인데

 

7절입니다.

그의 말이 나로 베는 자를 따라 단 사이에서 이삭을 줍게 하소서 하였고 아침부터 와서는 잠시 집에서 쉰 외에 지금까지 계속하는 중이니이다

곡식 거두는 사람들을 관리하는 종이 대답하는데 룻에 대해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와서는 잠시 집에서 쉰 외에오번역인데 집에서 쉰 게 아니라 종들이 쉬는 거주지에서 관리자가 올 때까지 기다린 것입니다.

 

8절입니다.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들으라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말며 여기서 떠나지 말고 나의 소녀들과 함께 있으라

내 딸아 들으라처음 보자마자 내 딸이라고 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어느정도 흘러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아스가 룻에게 말하는데 다른 곳 가지 말고 자신의 시녀들과 함께 있으라고 말합니다. 보아스는 예수님의 상징인데 우리가 다른 데 가지 말고, 예수님께서 계시는 밭에서 열매를 맺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소녀는 구원받은 자를 의미하는데 구원받은 자들과 함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9절입니다.

그들이 베는 밭을 보고 그들을 따르라 내가 그 소년들에게 명령하여 너를 건드리지 말라 하였느니라 목이 마르거든 그릇에 가서 소년들이 길어 온 것을 마실지니라 하는지라

베는 자들은 구원받은 사람들을 상징하는데 룻이 구원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상징합니다. 목이 마르면 소년들이 길어 온 물 그릇에 가서 마시라고 합니다.

 

10절입니다.

룻이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그에게 이르되 나는 이방 여인이거늘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나를 돌보시나이까 하니

불신자며 이방 여자로 구원 받지 못할 자인데 구원의 은혜를 베푸니 감격하여 경배하는 것입니다. 높은 사람에게 절을 할 수 있는데 영적으로는 예수님께 경배하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도 이마 땅에 대고라는 표현은 경배를 의미합니다.

 

11절입니다.

보아스가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 남편이 죽은 후로 네가 시어머니에게 행한 모든 것과 네 부모와 고국을 떠나 전에 알지 못하던 백성에게로 온 일이 내게 분명히 알려졌느니라

보아스가 대답하는데 룻이 시어머니에게 행한 일들을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구원의 조건은 종교적인 것에 있지 않습니다. 바로 룻의 경우에는 시어머니에 대한 친절과 사랑입니다. 예전에도 말씀드렸듯이 구원의 조건은 5대 제사, 즉 속죄제, 속건제, 소제, 화목제, 번제입니다. 소제는 삶의 예배인데 룻이 이 소제를 잘 드린 것입니다. 또 룻이 부모와 나라를 떠나는 결단을 한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때문에 많은 손해를 감수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충성하고 나올 때 방해가 되는 것들을 다 버리고 온 것입니다.

 

구원은 하나님께서 보실 때 너는 내게 합하다.’라고 선언하실 때 그때가 구원입니다. 그래서 구원은 행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보아스가 이방여자인 룻을 받아들이고 구원하는 이유는 룻이 소제를 잘 드리고 화목제를 잘 드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부모를 떠나고 고국을 떠나는 것이 화목제입니다. 룻이 소제와 화목제를 잘 드린 것입니다.

 

12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룻에게 구원의 상급이 있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구원을 받게 되면 더 많은 하나님의 보호와 사랑을 받게 됩니다.

 

13절입니다.

룻이 이르되 내 주여 내가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나는 당신의 하녀 중의 하나와도 같지 못하오나 당신이 이 하녀를 위로하시고 마음을 기쁘게 하는 말씀을 하셨나이다 하니라

룻이 이르되 내 주여 내가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지금도 은혜를 받고 있는데 또 은혜 입기를 원한다고 말합니다. 왜 그럴까요? ‘나는 당신의 하녀 중의 하나와도 같지 못하오나 당신이 이 하녀를 위로하시고주님께서 위로를 해 주시기를 소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밖에 있을 때 마귀에게 시달리면서 살아왔는데 구원 받으면 위로가 따라 옵니다. 마음의 소원과 계획들이 풀어지는 것입니다. 또한 나를 위로하시고 나에게 친절하게 대하시는 것입니다.

 

14절입니다.

식사할 때에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이리로 와서 떡을 먹으며 네 떡 조각을 초에 찍으라 하므로 룻이 곡식 베는 자 곁에 앉으니 그가 볶은 곡식을 주매 룻이 배불리 먹고 남았더라

드디어 식사를 같이 하게 됩니다. 그리고 떡 조각을 식초에 찍으라고 합니다. 여기서 식초는 신포도주인데 마취 내지는 진정제 역할을 합니다. 보아스는 예수님의 모형인데 신포도주를 거절하신 예수님의 속죄의 은혜가 덧입혀지는 것을 상징합니다. ‘그가 볶은 곡식을 주매볶은 곡식은 일반 곡식보다 조금 더 고급스런 곡식입니다. 영적으로 더 나은 것을 제공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만이 아니라 더 많은 영적인 은혜들을 주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15절입니다.

룻이 이삭을 주우러 일어날 때에 보아스가 자기 소년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그에게 곡식 단 사이에서 줍게 하고 책망하지 말며

보아스가 책망하지 말라고 명령한 것은 룻이 영적으로 책망할 단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구원 받았는데 영적으로 성숙해서 책망 받지 않는 단계에 도달한 것입니다. 구원을 받아도 원래 책망을 많이 받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하나님 앞에 책망을 받지 않을 단계가 옵니다.

 

16절입니다.

또 그를 위하여 곡식 다발에서 조금씩 뽑아 버려서 그에게 줍게 하고 꾸짖지 말라 하니라

곡식을 줍는 것은 영적인 열매를 거두는 것을 말하는데 지금 룻이 많은 열매들을 거두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17절입니다.

룻이 밭에서 저녁까지 줍고 그 주운 것을 떠니 보리가 한 에바쯤 되는지라

보리가 한 에바쯤 되는지라.’ 22L 정도 됩니다. 5대 제사를 드릴 때 항상 1/10 에바를 드리게 되어 있습니다. 송아지를 드릴 때 3/10을 드립니다. 그런데 명절 때 한해서, 소제의 경우에 송아지+한 에바를 드립니다. 또는 숫양+한 에바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암소라고 하셨고 이삭은 암염소, 그리고 야곱은 숫양이라고 하셨습니다. 영적인 급수를 의미합니다. 룻은 급수가 숫양에 해당합니다. 야곱정도의 수준입니다. 구원은 내가 믿는 것이 구원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향해 합당하다고 여기시는 것이 구원입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선포를 하셔야 구원입니다. 한 에바 정도의 급수가 되어야 합니다. 소제는 삶의 예배인데 룻이 소제를 잘 드린 것입니다.

 

18절입니다.

그것을 가지고 성읍에 들어가서 시어머니에게 그 주운 것을 보이고 그가 배불리 먹고 남긴 것을 내어 시어머니에게 드리매

그가 배불리 먹고 남긴 것을 내어 시어머니에게 드리매왜 룻이 먼저 혼자서 먹었을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집에 늦게 들어온 것입니다. 식사 시간이 지나서 온 것입니다. 하루 종일 어두워질 때까지 열심히 일하고 돌아온 것입니다. 나오미가 룻을 인도했지만 룻이 정말 위대한 인물입니다. 그래서 나오미기가 아닌 룻기가 된 것입니다. 룻은 밤늦게까지 열매를 많이 맺은 것입니다. 영적으로는 나도 은혜 가운데 있고 남도 은혜로 인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19절입니다.

시어머니가 그에게 이르되 오늘 어디서 주웠느냐 어디서 일을 하였느냐 너를 돌본 자에게 복이 있기를 원하노라 하니 룻이 누구에게서 일했는지를 시어머니에게 알게 하여 이르되 오늘 일하게 한 사람의 이름은 보아스니이다 하는지라

룻이 일하는 땅의 주인은 보아스, 즉 예수님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많은 일을 하고 봉사도 하는데 그것이 예수님께 대해 한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룻이 천국에 들어간 이유는 예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일터에서 열심히 일해서 열매를 맺었기 때문입니다.

 

20절입니다.

나오미가 자기 며느리에게 이르되 그가 여호와로부터 복 받기를 원하노라 그가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에게 은혜 베풀기를 그치지 아니하도다 하고 나오미가 또 그에게 이르되 그 사람은 우리와 가까우니 우리 기업을 무를 자 중의 하나이니라 하니라

그가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에게 은혜 베풀기를 그치지 아니하도다죽은 자는 나오미의 남편을 말합니다. 보아스가 나오미와 룻에 대해서 기업을 무를 가까운 친척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가까운 친척이 되시는 것입니다. 보아스와 룻이 나중에 결혼하듯이 예수님과 우리도 신랑과 신부 관계에 있습니다.

 

21절입니다.

모압 여인 룻이 이르되 그가 내게 또 이르기를 내 추수를 다 마치기까지 너는 내 소년들에게 가까이 있으라 하더이다 하니

내 소년들에게 가까이 있으라소년은 목사처럼 영혼들을 구령하는 자를 의미합니다. 사실 이 소년들이 룻을 구원에 이르게 하는 장본인들입니다. 은혜 가운데 있을 때 항상 교회와 세운 자 가운데 있어야 합니다.

 

22절입니다.

나오미가 며느리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너는 그의 소녀들과 함께 나가고 다른 밭에서 사람을 만나지 아니하는 것이 좋으니라 하는지라

내 딸아 너는 그의 소녀들과 함께 나가고원어로는 처녀들과입니다. 구원받은 자들과 밭에 함께 나가라는 것입니다. 다른 밭에는 가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영원한 천국이라는 기업을 받기 위해서 현재 너의 목사 옆에, 구원 받은 자들 옆에 함께 있으라는 것입니다. 굉장히 정확한 말입니다. 왜 구원을 잃어버리느냐? 다른 교회 목사들, 유튜브 설교들을 듣다가는 미혹되어 다 미끄러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만이 구원으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지 않은 교회도 말씀이 좋고, 은사가 임하면 구원을 줄 수 있다? 천만의 말씀입니다. 인본입니다.

 

뿐만 아니라 영생은 구원으로 인도하는 교회에 계속 머물러 있어야 가능합니다. 우리의 영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가변적입니다. 구원 유지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유지하는 방법은 하나님의 교회를 가까이 하고 세운 자와 함께 할 때 영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기업을 얻을 때까지 유지가 가능합니다.

 

23절입니다.

이에 룻이 보아스의 소녀들에게 가까이 있어서 보리 추수와 밀 추수를 마치기까지 이삭을 주우며 그의 시어머니와 함께 거주하니라

원래 밀 추수 때가 칠칠절인데 구원을 상징합니다. 이제 성막절이라는 추수를 저장할 때가 옵니다. 이 추수를 마치기까지 룻이 열매를 많이 맺어 올려 드리고 있다는 표현입니다. 사사기 때 많은 사람들이 지옥에 들어갔는데 룻이 오벳을 낳았죠. 오벳은 이새를 낫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죠. 다윗 때 드디어 어마어마한 큰 구원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룻을 시작으로 영적인 대 부흥이 시작된 것입니다. 영적인 부흥의 비결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숫양, 숫염소 수준의 한 명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부흥은 구원의 부흥인데 이 부흥이 대규모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룻의 대를 이은 다윗 때는 유다 지파만 구원 받은 자가 70만명입니다. 사사기 때는 구원받은 자가 40만명이었습니다. 룻은 이방 여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쓰임 받게 됩니다. 우리가 은혜 가운데 있으면 우리를 반드시 써 주시는데 구원 사역에 사용하여 주십니다. 마치겠습니다!

 

jaegap3366@gmail.com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열왕기상 1장 [하나님이 세우시는 영적인 순서는 하나님이 직접세우는 선지자가 첫째이며 선지자가 세우는 제사장이 둘째이며 선지자제사장이 세우는 왕이 셋째입니다]

사무엘하 23장 [영력은 어둠(마귀)를 쫓아내는 힘인데, 영력만큼 타인을 구원으로 인도할 수 있으며, 다윗은 37명 용사들과 70만명을 인도하게 됩니다]

열왕기상 6장 [하나님 뜻으로 세워진 성전은 구원방주로써 하나님의 율법에 불순종하면 무너지며 성소는 temple로 구원받은 자들 모임이며 지성소는 영생의 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