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장 [하나님이 세우시는 영적인 순서는 하나님이 직접세우는 선지자가 첫째이며 선지자가 세우는 제사장이 둘째이며 선지자제사장이 세우는 왕이 셋째입니다]

 


사복음교회 박경호 목사 구약전장 강해

 

열왕기상 1

[하나님이 세우시는 영적인 순서는 하나님이 직접세우는 선지자가 첫째이며 선지자가 세우는 제사장이 둘째이며 선지자제사장이 세우는 왕이 셋째입니다]

 

 

1절입니다.

다윗 왕이 나이가 많아 늙으니 이불을 덮어도 따뜻하지 아니한지라

 

사무엘상이 사울이 직위가 왕이었음에도 지옥에 가는 스토리라면 사무엘하는 다윗이 왕인데도 구원을 잃지 않고 영생에 들어가는 내용입니다. 열왕기상은 왕들이 지옥이 확정되는 실제 사례들에 대한 모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천국이 어렵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말씀입니다. ‘다윗 왕이 나이가 많아 늙으니’ old and stricken in years, 이것은 나이가 먹어서 시들었다는 뜻입니다. 나이 먹으면 걷기가 힘들고 춥고 소화도 안 되고 시들게 됩니다. 아무리 이불을 덮어도 추운 겁니다. 이것은 심장이 막혀서 열이 나지 않는 겁니다. 전체 열 중에서 3분의 1은 소화열입니다. 밥 먹을 때 더워집니다. 그래서 추울 때는 따뜻한 밥을 먹으면 더워 집니다. 다음으로는 운동열이 있습니다. 운동하면 열이 나는데 근육에서 수축과 이완을 하면서 에너지를 소비하게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뇌열이 있는데 이 뇌열이 열 발산의 3분의 1을 차지합니다. 그래서 머리를 많이 쓰거나 신경을 쓰면 열이 납니다. 추울 때 몰두해서 공부를 하거나 배우면 열이 납니다. 다윗이 이제는 신경 쓸 일도 없고 운동할 일도 없고 밥을 많이 먹을 일도 없기 때문에 몸이 차가워진 것입니다. 학문적으로 심부전이라고 하는데 죽기전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노인이 되면 조금만 먹거나 계단을 오르기만 해도 숨이 차고 조금 말해도 어지럽게 됩니다. 에너지를 조금만 써도 힘들어 합니다. 지금 다윗 상태가 심부전 상태로 진단 됩니다.

 

 

2절입니다.

그의 시종들이 왕께 아뢰되 우리 주 왕을 위하여 젊은 처녀 하나를 구하여 그로 왕을 받들어 모시게 하고 왕의 품에 누워 우리 주 왕으로 따뜻하시게 하리이다 하고

지금 처녀를 구하고자 하는데 왜일까요? 원래 밧세바가 있었는데 밧세바는 지옥갑니다. 원래 아내가 섬겨야 하는데 다윗과 밧세바는 거리차가 너무 큽니다. 이러면 서로가 마음이 하나가 안 됩니다. 지금 밧세바는 막판에 솔로몬과 지냈기 때문에 다윗에게 도움이 안 되는 것입니다. 젊은 처녀랑 함께 누우면 도움이 될까요? 노인이 되어 젊은 처녀를 품으면 열이 납니다. 인체열 때문입니다. 또한 흥분이 되기 때문에 뇌가 작동해서 뇌열이 발생합니다. 소화기나 운동열은 없어도 효과가 있는 겁니다.

 

 

3절입니다.

이스라엘 사방 영토 내에 아리따운 처녀를 구하던 중 수넴 여자 아비삭을 얻어 왕께 데려왔으니

 

 

4절입니다.

이 처녀는 심히 아름다워 그가 왕을 받들어 시중들었으나 왕이 잠자리는 같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다윗이 동침하지 않았는데 나이들어 동침을 못한 것일까요? 아닙니다. 동침을 하지 않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회개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밧세바의 간음 사건 이후 회개를 엄청했기 때문에 더 이상 간음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다윗에게는 뭐가 문제였을까요? 여자를 보면 흥분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본능이기 때문에 정상일까요? 아닙니다. 우리는 본능을 이해할 때 인정합니다. 하지만 본능이 죄가 됩니다. 본능죄가 항상 있습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죄를 짓습니다. 그렇다면 죄를 안 지을 수가 있나요? 하나님께서는 본능죄를 없애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본능죄가 큰 죄가 됩니다. 우리는 날 때부터 본능죄를 타고 납니다. 누구든지 음식에 대한 탐심이 있습니다. 성에 대한 욕심이 있습니다. 다 본능죄입니다. 이 먹는 것과 성에 대한 죄는 항상 있습니다. 단지 소죄가 될 뿐입니다. 다윗이 천국에 가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여전히 죄 아래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런 죄 때문에 사건이 발생하는데 다음에 나옵니다.

 

5절입니다.

그 때에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 높여서 이르기를 내가 왕이 되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기병과 호위병 오십 명을 준비하니

다윗이 부인이 10명 정도 있었습니다. 첫 번째가 사울의 딸 미갈입니다. 미갈은 물론 지옥가는 사람인데 다윗과 멀리 떨어져 있었습니다. 미갈은 다윗과 같이 있었지만 너무 속되었기 때문에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자식도 없었고 불행한 결말을 맞이합니다. 그러다가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나오는데 차기 대권 주자입니다. 다윗이 10번을 결혼하는데 다 죄가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 솔로몬을 낳은 밧세바만 죄가 안 된 겁니다. 왜냐? 회개했기 때문입니다. 밧세바는 회개를 안 했기 때문에 지옥간 것입니다. 다윗은 불행하게도 모든 부인들이 지옥가게 됩니다. 다윗의 넷째 아들이 다윗이 죽을 날이 가까이 올 때 반란을 일으키게 됩니다.

 

6절입니다.

그는 압살롬 다음에 태어난 자요 용모가 심히 준수한 자라 그의 아버지가 네가 어찌하여 그리 하였느냐고 하는 말로 한 번도 그를 섭섭하게 한 일이 없었더라

아도니야는 다윗이 한번도 책망한 적이 없는 아들입니다. 중요합니다. 지금 아도니야가 왜 반란을 일으켰느냐? 바로 다윗에게 문제가 있었던 것입니다. 다윗은 성군인데 성군들은 보통 남을 잘 혼내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성군일수록 자신의 죄에 대해서는 철저하지만 남들의 죄는 잘 봐줍니다. 그러니까 아도니야가 성장할 때 그를 책망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어릴 때 혼내지 않으면 나중에 다 불효자가 된다고 많은 책에 써 있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잘못한 것은 혼을 내고 잘한 것은 칭찬해야 합니다. 성경에도 부모를 공경하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크면 효도하겠지라고 생각하는데 그대로 크면 더 불효합니다. 어릴 때 계명으로 잘 가르치라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3살까지는 언어가 아니라 회초리, 즉 징계로 가르쳐야 합니다. 말로 하면 실패합니다.

 

 

7절입니다.

아도니야가 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제사장 아비아달과 모의하니 그들이 따르고 도우나

요압은 다윗의 충성된 군대 장관입니다. 이제 요압이 지옥으로 결정되는 순간이 오게 됩니다. 천국 지옥은 죽을 때 결정됩니다. 왕은 하나님께서 너는 지금 구원 안에 있으니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해.’라는 개념입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을 지옥으로 인도하는 사람도 왕의 개념입니다. 지금 아도니야는 사람들을 지옥으로 끌고가는 왕이 된 것입니다. 같은 왕이라 할지라도 천국으로 인도하도록 부름받은 자가 있고 어둠에서도 지옥으로 인도하는 자가 있습니다. 제사장 아비아달도 초창기부터 다윗을 따라다닌 제사장입니다. 그런데 아비아달도 지옥으로 판명됩니다. 아도니야에게 붙었기 때문입니다. 압살롬 때는 다윗에게 붙었기 때문에 살았지만 지금은 마귀에게 쓰임받는 아도니야에게 붙었기 때문에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8절입니다.

제사장 사독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선지자 나단과 시므이와 레이와 다윗의 용사들은 아도니야와 같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제사장 사독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선지자 나단과이들은 천국가는 사람들인데 아도니야의 모의에 가담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시므이와 레이와시므이는 한 때 다윗에게 저주한 사람입니다. 다윗이 한 번 봐주지만 나중에는 결국 솔로몬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지옥입니다. 왜냐하면 왕은 예수님을 예표하는데 왕인 솔로몬에게 죽임 당했기 때문입니다. 한 때 은혜안에 있었다 할지라도 신앙을 지키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다윗의 용사들은 다윗과 함께했습니다.

 

 

9절입니다.

아도니야가 에느로겔 근방 소헬렛 바위 곁에서 양과 소와 살찐 송아지를 잡고 왕자 곧 자기의 모든 동생과 왕의 신하 된 유다 모든 사람을 다 청하였으나

에느로겔은 다윗성 바깥쪽 아래에 있는 샘이 있는 곳입니다. 구원 밖에서 있는 은혜를 의미합니다. 아도니야가 은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은혜입니다. 이런 자들은 은혜가 있어도 반대로 반역자가 됩니다. 항상 그래왔습니다. 은혜를 안 받은 사람은 반역자가 안 됩니다. 은혜를 대충 받아서 구원에 이르지 못한 자들은 다 반역자가 됩니다. ‘소헬렛 바위소헬렛은 뱀을 의미합니다. 마귀에게 당한 겁니다. ‘왕자 곧 자기의 모든 동생과전부 지옥입니다. 다윗왕과 솔로몬 왕 외에는 전부 다 지옥입니다. 아도니야가 반역할 때 동생들이 다 따라 붙었습니다. 지옥입니다.

 

 

10절입니다.

선지자 나단과 브나야와 용사들과 자기 동생 솔로몬은 청하지 아니하였더라

브나야는 다윗왕의 호위대장, 경호대장입니다. 나단과 브나야와 용사들과 솔로몬은 평소에 아도니야와 친하게 지내지 않았습니다. 평소에도 거리가 멀었다는 얘기입니다. 천국 지옥은 평소가 중요합니다. 평소에 내가 누구랑 같이 있느냐, 연합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내 주변 인물이 바로 나를 의미합니다.

 

 

11절입니다.

나단이 솔로몬의 어머니 밧세바에게 말하여 이르되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왕이 되었음을 듣지 못하였나이까 우리 주 다윗은 알지 못하시나이다

 

 

12절입니다.

이제 내게 당신의 생명과 당신의 아들 솔로몬의 생명을 구할 계책을 말하도록 허락하소서

 

 

13절입니다.

당신은 다윗 왕 앞에 들어가서 아뢰기를 내 주 왕이여 전에 왕이 여종에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네 아들 솔로몬이 반드시 나를 이어 왕이 되어 내 왕위에 앉으리라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그런데 아도니야가 무슨 이유로 왕이 되었나이까 하소서

지금 솔로몬이 세자로 장차 왕으로 책봉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실은 밧세바와 나단만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도니야가 왕이 된다고 하니 다윗에게 알려주는 것입니다. 왕은 구원으로 인도하는 자인데 솔로몬이 왕이 되어 인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왕은 영적으로 장로급인데 성전을 세우고 많은 사람들을 인도하는 자입니다.

 

 

14절입니다.

당신이 거기서 왕과 말씀하실 때에 나도 뒤이어 들어가서 당신의 말씀을 확증하리이다

밧세바가 가서 다윗에게 말하면 나단도 뒤이어 들어가서 말해 주겠다는 것입니다. 다윗이 밧세바의 말만 들으면 믿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선지자가 말해주면 믿는다는 것입니다.

 

 

15절입니다.

밧세바가 이에 침실에 들어가 왕에게 이르니 왕이 심히 늙었으므로 수넴 여자 아비삭이 시중들었더라

 

16절입니다.

밧세바가 몸을 굽혀 왕께 절하니 왕이 이르되 어찌 됨이냐

 

 

17절입니다.

그가 왕께 대답하되 내 주여 왕이 전에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가리켜 여종에게 맹세하시기를 네 아들 솔로몬이 반드시 나를 이어 왕이 되어 내 왕위에 앉으리라 하셨거늘

다음 대권주자로 솔로몬이 예정되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겁니다.

 

 

18절입니다.

이제 아도니야가 왕이 되었어도 내 주 왕은 알지 못하시나이다

 

 

19절입니다.

그가 수소와 살찐 송아지와 양을 많이 잡고 왕의 모든 아들과 제사장 아비아달과 군사령관 요압을 청하였으나 왕의 종 솔로몬은 청하지 아니하였나이다

 

 

20절입니다.

내 주 왕이여 온 이스라엘이 왕에게 다 주목하고 누가 내 주 왕을 이어 그 왕위에 앉을지를 공포하시기를 기다리나이다

지금 밧세바가 머리를 써서 이야기 하는데 상황적으로는 누가봐도 아도니야가 왕이 될 상황입니다. 그런데 왕위를 솔로몬이 잇기로 유언한 것을 확인시켜 주는 것입니다.

 

 

21절입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내 주 왕께서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잘 때에 나와 내 아들 솔로몬은 죄인이 되리이다

아도니야가 왕이 되는 것을 냅두면 밧세바와 솔로몬이 범죄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22절입니다.

밧세바가 왕과 말할 때에 선지자 나단이 들어온지라

 

 

23절입니다.

어떤 사람이 왕께 말하여 이르되 선지자 나단이 여기 있나이다 하니 그가 왕 앞에 들어와서 얼굴을 땅에 대고 왕께 절하고

 

 

24절입니다.

이르되 내 주 왕께서 이르시기를 아도니야가 나를 이어 왕이 되어 내 왕위에 앉으리라 하셨나이까

 

 

25절입니다.

그가 오늘 내려가서 수소와 살찐 송아지와 양을 많이 잡고 왕의 모든 아들과 군사령관들과 제사장 아비아달을 청하였는데 그들이 아도니야 앞에서 먹고 마시며 아도니야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였나이다

아도니야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오번역입니다. ‘God save king Adonijah’ 하나님은 아도니야를 구원하소서.입니다. 왕의 개념은 정치적인 개념이 아니라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영혼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사람이 왕입니다. 선지자는 하나님과 교통을 통해 영혼들을 인도하는 자이고 제사장은 예배를 통해 영혼을 인도하는 자입니다. 셋 다 영혼을 인도하는 역할입니다. 선지자, , 제사장 모두 천국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하지만 제사장은 실제 예배 인도자로서 인도하는 것이고 선지자는 하나님께 직접 방향을 받아 인도하는 자이고 왕은 하나님과 교통이 적다 할지라도 천국으로 인도하는 자로 인침을 받은 자라는 점에서 조금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지금 아도니야가 왕이 된다고 믿고 있는데 가짜인 것입니다. 가짜가 진짜 행세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26절입니다.

그러나 왕의 종 나와 제사장 사독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왕의 종 솔로몬은 청하지 아니하였사오니

이들은 진짜 편이기 때문에 초대하지 않은 것입니다.

 

27절입니다.

이것이 내 주 왕께서 정하신 일이니이까 그런데 왕께서 내 주 왕을 이어 그 왕위에 앉을 자를 종에게 알게 하지 아니하셨나이다

 

 

28절입니다.

다윗 왕이 명령하여 이르되 밧세바를 내 앞으로 부르라 하매 그가 왕의 앞으로 들어가 그 앞에 서는지라

 

 

29절입니다.

왕이 이르되 내 생명을 모든 환난에서 구하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라

 

 

30절입니다.

내가 이전에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가리켜 네게 맹세하여 이르기를 네 아들 솔로몬이 반드시 나를 이어 왕이 되고 나를 대신하여 내 왕위에 앉으리라 하였으니 내가 오늘 그대로 행하리라

왜 솔로몬이 왕이 되어야 할까요? 아도니야가 되면 안 되는 이유가 있나요? 왕은 하나님께서 지정하시는 것입니다. 사람이 뽑으면 안 됩니다. 왕은 오늘날 장로급인데 장로도 사람이 뽑으면 안 되고 하나님께서 뽑으시는 것입니다.

 

31절입니다.

밧세바가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내 주 다윗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니라

다윗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이건 바른 번역입니다. ‘Let my lord king David live for ever.’입니다.

 

 

32절입니다.

다윗 왕이 이르되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내 앞으로 부르라 하니 그들이 왕 앞에 이른지라

 

 

33절입니다.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의 신하들을 데리고 내 아들 솔로몬을 내 노새에 태우고 기혼으로 인도하여 내려가고

내 노새에 태우고예수님도 나귀새끼를 타고 오셨죠. 대관식 할 때 노새를 타고 하는데 기혼으로 내려갑니다. 기혼은 기혼샘입니다. 기혼샘에서 실로암으로 물이 내려옵니다. 영적으로 실로암은 거듭난 자들이 먹는 물이라면 기혼은 구원받은 자들이 먹는 샘입니다. 실로암은 샘이 아니라 물을 받는 곳이고 기혼은 샘인데 지금 솔로몬이 구원받은 자라는 것을 말해주는 말씀입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많은 영혼들을 구원으로 인도하라고 솔로몬을 세우시는 장면입니다. 아도니야는 구원 밖에 있는 자가 왕으로 세운 것으로 영적으로 서로 대립된 것입니다.

 

 

34절입니다.

거기서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은 그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고 너희는 뿔나팔을 불며 솔로몬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고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직접 세우십니다. 그리고 제사장은 물론 하나님께서 세우지만 계대됩니다. 그리고 왕은 예배 인도자인 제사장과 선지자가 세웁니다. 왕은 성전을 세우고 사람들은 오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계시를 직접 받는 자입니다. 그리고 제사장은 예배 인도자를 말합니다. 이 세 가지가 함께 어우러져서 하나님의 일을 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 중 한가지라도 없으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왕이 없으면 성전이 없어서 예배가 어려움을 당합니다. 또 예배는 드리는데 선지자가 없어서 계시가 없다면 예배가 빗나갑니다. 이 세 가지가 모두 있어야 참교회로 유지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대를 이어 왕을 세우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왕은 다 천국 가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왕이 천국 가는 왕도 있지만 그렇지 않는 왕도 있는데 그 스토리가 열왕기상입니다. 왕 직분을 받으면 열심을 다해야 하는데 못하면 버림받게 됩니다. ‘너희는 뿔나팔을 불며 솔로몬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고오번역이고 하나님은 왕 솔로몬을 구원하소서입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구원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세우신 것입니다.

 

35절입니다.

그를 따라 올라오라 그가 와서 내 왕위에 앉아 나를 대신하여 왕이 되리라 내가 그를 세워 이스라엘과 유다의 통치자로 지명하였느니라

보통 왕은 다스리는 자로 세우는데 솔로몬을 다윗에 이어 다스리는 자로 세우신 것입니다.

 

 

36절입니다.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왕께 대답하여 이르되 아멘 내 주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원하오며

다윗이 솔로몬을 왕으로 세운다고 하자 브나야가 아멘이라고 답합니다. ‘아멘이라는 단어는 진리입니다.’라는 뜻입니다. 지금 다윗이 솔로몬을 왕으로 세운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입니다.

 

 

37절입니다.

또 여호와께서 내 주 왕과 함께 계심 같이 솔로몬과 함께 계셔서 그의 왕위를 내 주 다윗 왕의 왕위보다 더 크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38절입니다.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이 내려가서 솔로몬을 다윗 왕의 노새에 태우고 인도하여 기혼으로 가서

노새는 암말+수당나귀입니다. 노새는 힘이 좋습니다. 솔로몬을 태우기 위해 준비한 것입니다.

 

 

39절입니다.

제사장 사독이 성막 가운데에서 기름 담은 뿔을 가져다가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으니 이에 뿔나팔을 불고 모든 백성이 솔로몬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니라

기름을 부으니성령의 충만함을 의미합니다. 제사장, , 선지자의 필수조건은 성령 충만합니다. 늘 성령의 은혜가 부어져야 합니다. 그래야 직분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40절입니다.

모든 백성이 그를 따라 올라와서 피리를 불며 크게 즐거워하므로 땅이 그들의 소리로 말미암아 갈라질 듯하니

땅이 그들의 소리로 말미암아 갈라질 듯하니’ the earth rent, 땅이 찢어졌다는 것입니다. 표현이 심한데 얼마나 기뻤으면 땅이 찢어졌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가 일어날 때 기쁨이 충만해지고 노래가 나옵니다. 이 찬양은 성령의 감동이 임해서 기쁨이 솟구치는 것입니다. 구원찬양, 감사찬양, 기쁨찬양이 올라옵니다.

 

 

41절입니다.

아도니야와 그와 함께 한 손님들이 먹기를 마칠 때에 다 들은지라 요압이 뿔나팔 소리를 듣고 이르되 어찌하여 성읍 중에서 소리가 요란하냐

 

 

42절입니다.

말할 때에 제사장 아비아달의 아들 요나단이 오는지라 아도니야가 이르되 들어오라 너는 용사라 아름다운 소식을 가져오는도다

 

 

43절입니다.

요나단이 아도니야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과연 우리 주 다윗 왕이 솔로몬을 왕으로 삼으셨나이다

 

 

44절입니다.

왕께서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을 솔로몬과 함께 보내셨는데 그들 무리가 왕의 노새에 솔로몬을 태워다가

 

 

45절입니다.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이 기혼에서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고 무리가 그 곳에서 올라오며 즐거워하므로 성읍이 진동하였나니 당신들에게 들린 소리가 이것이라

이 때 아도니야 마음이 철렁했을 것입니다. 어둠의 세계가 하나님 나라를 침범하는데 이 때 빛의 세력도 맞서서 사람을 세웁니다. 왕을 세워서 맞서는데 하나님께서 세우셨기 때문에 영권이 있습니다.

 

 

46절입니다.

또 솔로몬도 왕좌에 앉아 있고

 

 

47절입니다.

왕의 신하들도 와서 우리 주 다윗 왕에게 축복하여 이르기를 왕의 하나님이 솔로몬의 이름을 왕의 이름보다 더 아름답게 하시고 그의 왕위를 왕의 위보다 크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매 왕이 침상에서 몸을 굽히고

 

 

48절입니다.

또한 이르시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내 왕위에 앉을 자를 주사 내 눈으로 보게 하셨도다 하셨나이다 하니

오번역이고, 원어는 오늘 내 보좌에 앉도록 사람을 주신 그리고 내 눈으로 그것을 보게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는 축복되시도다.’입니다. 다윗의 찬양인데 하나님께 엎드려 찬양하는 내용입니다.

 

49절입니다.

아도니야와 함께 한 손님들이 다 놀라 일어나 각기 갈 길로 간지라

 

 

50절입니다.

아도니야도 솔로몬을 두려워하여 일어나 가서 제단 뿔을 잡으니

제단 뿔을 잡으면 죄가 증명이 되어야만 죽일 수 있습니다.

 

 

51절입니다.

어떤 사람이 솔로몬에게 말하여 이르되 아도니야가 솔로몬 왕을 두려워하여 지금 제단 뿔을 잡고 말하기를 솔로몬 왕이 오늘 칼로 자기 종을 죽이지 않겠다고 내게 맹세하기를 원한다 하나이다

 

 

52절입니다.

솔로몬이 이르되 그가 만일 선한 사람일진대 그의 머리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려니와 그에게 악한 것이 보이면 죽으리라 하고

솔로몬은 율법을 배운 사람입니다. 악이 증명이 되면 죽이겠다는 것입니다.

 

 

53절입니다.

사람을 보내어 그를 제단에서 이끌어 내리니 그가 와서 솔로몬 왕께 절하매 솔로몬이 이르기를 네 집으로 가라 하였더라

솔로몬이 아도니야에게 네 집으로 가라라고 말합니다. 죄를 안 지어서 그랬을까요? 누군가를 죽여야만 죽일 수 있습니다. 솔로몬은 율법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죄가 증명이 안 되면 죽일 수 없습니다. 압살롬은 사람을 죽였기 때문에 죽일 수 있었지만, 아도니야는 반역만 꾀했지 누구를 죽였다는 증거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아도니야는 천국 갔을까요? 지옥갔습니다. 나중에 죽임당하는데 그 때는 죄가 증명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도니야가 이 때 빨리 회개를 했어야 했습니다. 살아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에 대항한 것에 대한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이 때 정신을 못 차린 겁니다. ‘, 살았다.’ 하면서 또 다른 죄를 짓게 됩니다. 아비삭을 탐을 내게 됩니다. 그 때는 죄가 증명이 되었기 때문에 아도니야를 죽이게 됩니다.

 

회개하지 않는 사람은 결국은 천국 못 갑니다. 회개가 엄청 중요합니다. 회개는 죽을때까지 해야 합니다. 요압, 아비아달 그리고 많은 왕들이 지옥 갔습니다. 회개를 안 했기 때문입니다. 회개는 죽을 때까지 하는 것이지 회개는 통과라는 게 없습니다. 죄가 끊임없이 있기 때문에 계속 회개해야 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쉽게 죄를 짓기 때문에 쉽게 이탈됩니다. 왕이 되어 인이 쳐졌다 해도 회개가 안 되면 지옥 갑니다. 눈물이 마르면 끝난 겁니다. 왕년에 울었다고 회개가 그치면 끝난 겁니다. 우리는 회개할 것이 산처럼 쌓였습니다. 항상 회개할 게 많습니다. 하나님의 고통을 느끼는 것이 애통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고통스러워하셨구나.라고 느끼는 게 애통입니다. 죄 때문에 아파하는 것인데 이 애통이 항상 따라와야 합니다. 다윗이 맨 막판에 아비삭과 함께 동침했는데 물론 천국 갔지만 마지막에 음란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왜 막판에 죽기 전에 아도니야가 반역을 했을까요? 죄 때문인데 우리는 죽을 때 까지도 죄가 있습니다. 그만큼 인간은 죄성이 강합니다. 죄를 본능적으로 짓게 됩니다. 우리는 이것을 이길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본능을 이길 정도로 싸워야 합니다. 우리는 회개를 이해할 때 숨이 끊어질 때까지 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는 방만하게 우리자신을 냅두면 안되고 우리를 항상 붙잡아서 은혜 가운데 있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마치겠습니다!

jaegap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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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23장 [영력은 어둠(마귀)를 쫓아내는 힘인데, 영력만큼 타인을 구원으로 인도할 수 있으며, 다윗은 37명 용사들과 70만명을 인도하게 됩니다]

열왕기상 6장 [하나님 뜻으로 세워진 성전은 구원방주로써 하나님의 율법에 불순종하면 무너지며 성소는 temple로 구원받은 자들 모임이며 지성소는 영생의 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