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장 [영적인 자손이 없을 때 하나님께 영적인 자손을 달라고 애통하며 간구해야 합니다]

 



사무엘상 1

[영적인 자손이 없을 때 하나님께 영적인 자손을 달라고

애통하며 간구해야 합니다]

 

 

1절입니다.

에브라임 산지 라마다임소빔에 에브라임 사람 엘가나라 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그는 여로함의 아들이요 엘리후의 손자요 도후의 증손이요 숩의 현손이더라

라마다임소빔원래 두 언덕인데 라마라는 이름이 많기 때문에 라마다임소빔이라 한 것입니다. 에브라임 산지, 사무엘의 고향 지역입니다. ‘에브라임 사람 엘가나엘은 하나님이고 가나는 소유하다라는 뜻입니다. 엘가나의 혈통은 대대로 구원받은 좋은 혈통입니다. 성경은 구원받은 사람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2절입니다.

그에게 두 아내가 있었으니 한 사람의 이름은 한나요 한 사람의 이름은 브닌나라 브닌나에게는 자식이 있고 한나에게는 자식이 없었더라

엘가나는 신앙이 좋은 사람인데 두 아내가 나옵니다. 아브라함도, 야곱도 다 두 아내가 있었습니다. 원래 두 아내는 성경적으로 좋은 것은 아닙니다. 천국이 어렵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11처제인데 1부 다처제는 위험합니다. 엘가나의 첫 번째 문제는 두 아내를 가진 것이었고 두 번째 문제는 한나라는 아내에게는 자식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3절입니다.

이 사람이 매년 자기 성읍에서 나와서 실로에 올라가서 만군의 여호와께 예배하며 제사를 드렸는데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여호와의 제사장으로 거기에 있었더라

당시에 실로는 성전이 아니라 성막 구조였습니다. 그곳에서 예배하며 제사를 드렸는데 당시에 엘가나와 가족들이 성소에 들어가서 기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성소에는 제사장만 들어 갈 수 있는데 레위인도 아닌 일반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었을까요? 그 당시에는 일반 사람들도 일부 들어가는 시대였습니다. 나중에 성전이 있었을 때는 누구나 다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성소 안은 구원받은 자가 들어가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래서 여호와께 예배하며 제사를 드렸다고 한 것입니다.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여호와의 제사장으로 거기에 있었더라엘리는 지옥간 대제사장이었고 그의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악한 제사장이었습니다.

 

4절입니다.

엘가나가 제사를 드리는 날에는 제물의 분깃을 그의 아내 브닌나와 그의 모든 자녀에게 주고

유월절 제사일 확률이 큰데 유월절에 바쳐진 제물은 다음날이 되기 전에 먹는 것이 원칙입니다. 브닌나와 아들, 딸들에게 준 것인데 최소 4명입니다. 한나는 외롭게 먹었겠죠.

 

5절입니다.

한나에게는 갑절을 주니 이는 그를 사랑함이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니

한나에게는 갑절을 주니갑절은 오번역이고 제일 좋은 부위입니다. 엘가나가 한나를 사랑하는데 하나님께서 임신을 못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브닌나의 아들 딸들이 혈통적으로 영적인 혈통일까요? 아닙니다. 브닌나 쪽은 천국에 못 가는 쪽입니다. 천국에 못 가는 브닌나 쪽은 사람이 많습니다. 반대로 천국가는 한나 쪽은 사람이 적습니다. 성경에 이런 경우가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이것은 영적인 자녀를 상징하는데 천국가는 영적인 자녀가 숫자가 적다는 것입니다. 어렵습니다. 그런데 지옥가는 자녀들은 낳기가 쉽습니다. 에돔과 에서는 자녀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야곱은 힘듭니다. 왜 영적인 자녀들이 별로 없을까요? 하나님께서 막으셨기 때문입니다. 다음 말씀에 이어서 나옵니다.

 

6절입니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므로 그의 적수인 브닌나가 그를 심히 격분하게 하여 괴롭게 하더라

브닌나를 한나의 적수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천국가는 사람의 적수니까 지옥이죠. 그런데 한나를 심히 격분하게 하여 괴롭히는 것입니다. 집에서는 안 괴롭다가 실로에 와서 예배 드릴때만 괴로웠을까요? 초막적이든, 유월절이든, 칠칠절이든 명절 때마다 예배를 드리러 가는데 이때마다 영적인 고통을 느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단순히 한나가 자녀가 없어서 괴로워했던 것이 아닙니다. 영적인 고통이 있었던 것입니다. 영적인 후대가 없는 것에 대한 고통이 있는 것입니다. 이런 고통이 여러분에게 있나요? 없다면 아직 한나 수준은 아닌 것입니다.

 

내가 예수님 믿고 천국 가는데 나를 통해 이후에 구원받는 자가 없는데 아무런 고통이 없다? 이것은 내가 구원에 오래 머물러 있지 않은 상태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는 내가 곧 구원에서 이탈 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내가 구원 안에 들어가면 내 후대에 대한 영적인 욕망이 많아집니다. 하나님께서는 단순히 내 자식에 대한 문제를 다루시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자녀에 대한 고통을 다루십니다. 한나가 예배를 드리러 갈 때마다 천국에 못 가는 자는 자녀가 많은데 구원 받은 자신은 영적인 자녀가 없기 때문에 고통을 느꼈던 것입니다.

 

7절입니다.

매년 한나가 여호와의 집에 올라갈 때마다 남편이 그같이 하매 브닌나가 그를 격분시키므로 그가 울고 먹지 아니하니

매년 고통이 반복되자 한나가 울면서 먹지 않은 것입니다.

 

8절입니다.

그의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한나여 어찌하여 울며 어찌하여 먹지 아니하며 어찌하여 그대의 마음이 슬프냐 내가 그대에게 열 아들보다 낫지 아니하냐 하니라

남편 엘가나는 한나의 영적인 괴로움을 이해 못하고 있습니다. 나는 구원을 받았는데 아직 구원을 받지 못한 영혼들을 생각하지 못하고 나 혼자 즐거워한다? 이것은 뭔가 잘못된 것입니다. 그럴 수 없습니다. 한나의 고통스러운 정서가 맞는 것입니다.

 

9절입니다.

그들이 실로에서 먹고 마신 후에 한나가 일어나니 그 때에 제사장 엘리는 여호와의 전 문설주 곁 의자에 앉아 있었더라

여호와의 전 문설주 곁은 성소와 지성소 사이의 기둥을 말합니다. ‘의자에 앉아 있었더라.’ 아마 무릎이 아파서 바닥이 아니라 의자에 앉아 있었을 것입니다. 엘리는 나이가 많고 비대해서 무릎이 안 좋았을 것입니다.

 

10절입니다.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11절입니다.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만군의 여호와여천사들의, 군대들의 여호와입니다. 구원받으면 천사의 임재를 알 수 있습니다.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아들을 얻자마다 바로 드릴 것이면 왜 달라고 하는 걸까요? 목적이 뭘까요? 여기서 아들은 영적인 아들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육신적으로 아들이 필요하면 안 드리겠죠. 사무엘은 2~3살 정도에 성전으로 바쳐졌을 것입니다. 한나에게 성령의 감동이 강하게 온 것입니다.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나실인으로 키우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바쳐진 삶을 사는 것인데 혈통이 에브라임 지파입니다. 레위 지파가 아니라 성전 봉사도 할 수 없고 그렇다고 제사장 혈통도 아닙니다. 그래서 스스로 나실인이 되어 하나님 앞에 드리겠다는 것입니다. 이 마음으로 서원했기 때문에 응답해 주신 것입니다. 오늘날 한나처럼 기도한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한나는 육신의 자녀를 원한 것이 아닙니다. 영적인 자녀를 남기기 위한 영적 강한 탄식에 의해서 서원한 것입니다.

 

12절입니다.

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리가 그의 입을 주목한즉

한나의 기도가 오랫동안 계속되니까 엘 리가 주목해서 본 것입니다. 당시에 한나 외에는 오랫동안 기도한 사람이 없었던 것입니다. 영적으로 어두운 시대임을 알려 주는 모습니다.

 

13절입니다.

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움직이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엘리는 그가 취한 줄로 생각한지라

'now'입니다. 처음에는 소리를 내다가 지금은 소리를 안 내고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입술만 움직였는데 하나님께 사로잡힌 마음기도를 깊이 한 것입니다. 원래 부르짖는 기도보다 더 수준이 있는 것이 마음기도입니다. 한나의 기도가 그동안 오래 기도했기 때문에 마음 기도를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엘리는 한나가 취한 줄로 생각합니다. 맛이 간 것입니다.

 

14절입니다.

엘리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언제까지 취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 하니

엘리가 기도를 방해했을 수도 있습니다. 엘리는 한나의 깊은 마음기도를 포도주에 취한 것으로 오해한 것입니다.

 

15절입니다.

한나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내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영적으로 슬프다는 것입니다. 후대에 영적 자녀가 이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간에게는 내 후대에 대한 욕망이 있습니다. 영적으로도 후대가 이어지지 않으면 마음이 슬픈 것이 정상입니다.

 

16절입니다.

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격분됨이 많기 때문이니이다 하는지라

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기 마옵소서.’ 오번역이고 벨리알의 딸로입니다. 벨리알은 하나님께 예배드린다고 하지만 실상은 마귀에게 예배를 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간다고 하는데 대상이 마귀인 것을 말합니다.

신명기에서 벨리알을 믿는 자가 와서 너를 꾈 때 그를 죽이고 다 불태우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벨리알을 믿는 자들은 예배는 드리지만 지옥가는 예배를 드리는 자들입니다. 엘리가 볼 때는 지금 한나가 지옥가는 예배자로 여겨진 것입니다. 어떻게 술에 취해서 성전에서 기도를 할 수 있어? 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한나가 벨리알의 딸로 여기지 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완전한 뒤바뀜입니다. 성도는 천국가는 성도인데 제사장이 지옥가는 자인 것입니다.

 

17절입니다.

엘리가 대답하여 이르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엘리가 듣자마자 , 내가 오판했구나.’하고 인정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축복으로 바뀝니다. 엘리의 정체가 뭘까요? 중간 단계, 신앙에서 양다리에 있는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와 마귀의 역사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겁니다. 하나님께 순종도 하지만 불순종도 잘 합니다. 천국일까요? 지옥입니다. 하나님의 큰 역사를 행했다고 해서 무조건 천국은 아닙니다. 그 안에 어두움이 없어야 합니다. 온전해야 합니다. 내게 부인이 한 명 있는데 다른 여자를 마음에 두고 그리워 한다면 부인이 남편을 나쁘게 보고 화를 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하나님만을 온전히 섬기기 원하십니다. 엘리처럼 어긋나면 지옥입니다. 물론 당시 사람들은 엘리는 제사장이기 때문에 당연히 천국 갔다고 여겼을 것입니다. 나중에 엘리의 죄가 성경에 다 나오는데 사함받지 못한다고 나옵니다. 교회 잘 다닙니다. 예배도 잘 드립니다. 기도도 엄청 많이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온전히 충성하지 않고 양다리 걸치면 천국 못 갑니다.

 

18절입니다.

이르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마음에 확신이 서자 한나가 근심이 사라지게 됩니다.

 

19절입니다.

그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경배하고 돌아가 라마의 자기 집에 이르니라 엘가나가 그의 아내 한나와 동침하매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

우리가 육적인 자손 뿐만 아니라 영적인 후손을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한나처럼 기도해서 영의 자손들을 이어 가야 합니다.

 

20절입니다.

한나가 임신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

 

21절입니다.

그 사람 엘가나와 그의 온 집이 여호와께 매년제와 서원제를 드리러 올라갈 때에

 

22절입니다.

오직 한나는 올라가지 아니하고 그의 남편에게 이르되 아이를 젖 떼거든 내가 그를 데리고 가서 여호와 앞에 뵙게 하고 거기에 영원히 있게 하리이다 하니

거기에 영원히 있게 하리이다.’ 영의 자녀도 삼겠다는 것입니다. 구원을 받게 되면 후대에 대한 영적 자손의 열망이 커지게 됩니다.

 

23절입니다.

그의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그대의 소견에 좋은 대로 하여 그를 젖 떼기까지 기다리라 오직 여호와께서 그의 말씀대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이에 그 여자가 그의 아들을 양육하며 그가 젖 떼기까지 기다리다가

 

24절입니다.

젖을 뗀 후에 그를 데리고 올라갈 새 수소 세 마리와 밀가루 한 에바와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가지고 실로 여호와의 집에 나아갔는데 아이가 어리더라

젖을 뗀 후에 큰 헌신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입니다. 영의 자녀를 얻게 해 주신 것에 대한 감사와 예물과 헌신으로 나아갑니다. 우리가 무엇을 감사해야 할까요? 나 때문에 영적 후손이 이어지게 된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25절입니다.

그들이 수소를 잡고 아이를 데리고 엘리에게 가서

 

26절입니다.

한나가 이르되 내 주여 당신의 사심으로 맹세하나이다 나는 여기서 내 주 당신 곁에 서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라

수소 한 마리는 사무엘의 급수입니다. 아브라함은 암소의 급수입니다. 엄청난 인물에 대한 예고편입니다.

 

27절입니다.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내가 구하여 기도한 바를 여호와께서 내게 허락하신지라

 

28절입니다.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가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사무엘은 평생 동안을 성전에 바쳐지게 되는데 나중에 위대한 선지자가 됩니다. 항상 사사만 있던 시대인데 드디어 사무엘이라는 선지자가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 한나의 기도 때문입니다. ‘그가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여기서 그가 누구일까요? 엘리일까요? 엘리가 경배했다는 기록이 성경에 한 번도 안 나옵니다. 경배는 하나님께서 받는 것인데 엘리는 한번도 경배를 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그는 사무엘을 말합니다. 이게 놀라운 사실입니다. 어떻게 어린 아이가 예배를 드렸을까요? 한나가 얼마나 영적으로 지도를 잘 했으면 어릴 때부터 이마를 땅에 대고 경배하는 것을 알았을까요? 사무엘은 태어날 때부터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진정한 모태신앙입니다. 어릴 때부터 예배를 알고 음성을 듣습니다. 저희 교회에도 어린 성도님들이 많이 있는데 영적 후손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사무엘처럼 잘 키워서 다음 세대에 정말 불후의 신앙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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