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1장 [7족속에 포함되지 않은 블레셋은 쫓아낼 수 없는 원귀신을 상징합니다]


여호수아 11

[7족속에 포함되지 않은 블레셋은 쫓아낼 수 없는 원귀신을 상징합니다]

 

1절입니다.

하솔 왕 야빈이 이 소식을 듣고 마돈 왕 요밥과 시므론 왕과 악삽 왕과

 

2절입니다.

및 북쪽 산지와 긴네롯 남쪽 아라바와 평지와 서쪽 돌의 높은 곳에 있는 왕들과

 

3절입니다.

동쪽과 서쪽의 가나안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산지의 여부스 족속과 미스바 땅 헤르몬 산 아래 히위 족속에게 사람을 보내매

 

4절입니다.

그들이 그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나왔으니 백성이 많아 해변의 수많은 모래 같고 말과 병거도 심히 많았으며

 

5절입니다.

이 왕들이 모두 모여 나아와서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메롬 물 가에 함께 진 쳤더라

 

6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일 이맘때에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 넘겨주어 몰살시키리니 너는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사르라 하시니라

7절입니다.

이에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함께 메롬 물 가로 가서 갑자기 습격할 때에

수비 모드가 아니라 공격입니다.

 

8절입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셨기 때문에 그들을 격파하고 큰 시돈과 미스르봇 마임까지 추격하고 동쪽으로는 미스바 골짜기까지 추격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쳐죽이고

 

9절입니다.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로 살랐더라

한번에 격파하여 쉽게 승리한 것입니다.

 

10절입니다.

하솔은 본래 그 모든 나라의 머리였더니 그 때에 여호수아가 돌아와서 하솔을 취하고 그 왕을 칼날로 쳐죽이고

 

11절입니다.

그 가운데 모든 사람을 칼날로 쳐서 진멸하여 호흡이 있는 자는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고 또 하솔을 불로 살랐고

 

12절입니다.

여호수아가 그 왕들의 모든 성읍과 그 모든 왕을 붙잡아 칼날로 쳐서 진멸하여 바쳤으니 여호와의 종 모세가 명령한 것과 같이 하였으되

 

13절입니다.

여호수아가 하솔만 불살랐고 산 위에 세운 성읍들은 이스라엘이 불사르지 아니하였으며

사해바다 왼쪽이 아모리 족속과 헷 족속(힛타이트 족속)인데 큰 세력이었습니다. 오늘은 북쪽 세력인데 조금 작은 세력입니다. 그래서 한번에 격파해서 점령했고 하솔만 불태우고 나머지 성읍들은 남겨 둔 것입니다. 그들의 어둠의 문화들이 약해서 반격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14절입니다.

이 성읍들의 모든 재물과 가축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탈취하고 모든 사람은 칼날로 쳐서 멸하여 호흡이 있는 자는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15절입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였고 여호수아는 그대로 행하여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하나도 행하지 아니한 것이 없었더라

길갈에 캠프를 치고 그 주변 지역을 다 점령하였습니다.

 

16절입니다.

여호수아가 이같이 그 온 땅 곧 산지와 온 네겝과 고센 온 땅과 평지와 아라바와 이스라엘 산지와 평지를 점령하였으니

네겝은 사막화된 지역으로 가나안의 맨 막판 하단 지역입니다. 고센은 이집트 고센이 아니라 유다 남쪽입니다. 아라바는 원래 사해 남쪽입니다.

 

17절입니다.

곧 세일로 올라가는 할락 산에서부터 헤르몬 산 아래 레바논 골짜기의 바알갓까지라 그들의 왕들을 모두 잡아 쳐죽였으며

18절입니다.

여호수아가 그 모든 왕들과 싸운 지가 오랫동안이라

얼마동안 싸웠을까요? 이러한 점령이 한 번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한 것입니다. 중요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나서 구원을 얻은 이후에 왜 구원을 잃어버릴까요? 내 안에 귀신들과 싸워서 쫓아내지 못하면 우리는 원래 죄악된 상태로 돌아가게 됩니다. 내 안의 귀신과 오랫동안 싸워야 합니다. 귀신의 얼굴은 바로 음란입니다. 이 음란과의 싸움이 구원상실을 예방하는 길인데 귀신을 쫓아내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장담이 안 됩니다. 이 싸움은 오래 걸립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아라비아로 가서 3년간 기도로 싸웠습니다. 모세도 40년동안 광야에서 생활했습니다. ‘꼭 이렇게까지 어렵게 신앙생활을 해야하나?’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은혜생활, 회개생활, 기도생활을 오랫동안 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원위치로 돌아가지 않고 신앙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내 안에 귀신은 쉽게 나가지 않습니다. 오래 걸립니다. 그러므로 어둠이 나갈 때까지 열심을 다해 싸워야 나중에 구원 상실을 당하지 않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한 때 은혜 생활을 잘 했었는데 나중에 이상한 곳에 빠져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귀신이 역사하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귀신이 나갈까요? 기도와 금식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하셨는데 금식은 밥을 안 먹을 정도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복이 아닙니다. 내 안에 귀신을 쫓아내야 하는데 잘 안 나갑니다. 그래서 기도생활을 오래 해야 합니다. 10년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귀신을 온전히 쫓아낼 때까지 우리는 오래 회개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귀신이 나가고 어둠이 나가면 병에도 안 걸립니다. 보약을 안 먹어도 특별히 뭘 안 먹어도 귀신이 나가면 건강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도 여호수아처럼 오래 싸워서 귀신을 쫓아내야 합니다.

 

19절입니다.

기브온 주민 히위 족속 외에는 이스라엘 자손과 화친한 성읍이 하나도 없고 이스라엘 자손이 싸워서 다 점령하였으니

 

20절입니다.

그들의 마음이 완악하여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싸우러 온 것은 여호와께서 그리하게 하신 것이라 그들을 진멸하여 바치게 하여 은혜를 입지 못하게 하시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을 멸하려 하심이었더라

 

21절입니다.

그 때에 여호수아가 가서 산지와 헤브론과 드빌과 아납과 유다 온 산지와 이스라엘의 온 산지에서 아낙 사람들을 멸절하고 그가 또 그들의 성읍들을 진멸하여 바쳤으므로

기브온 주민 히위 족속 외에는 다 진멸하였습니다. 아낙 자손은 거인 족속입니다. 이들 중 하나가 골리앗이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세상 딸들을 사랑해서 나온 족속입니다. 다시 말하면 아낙 자손은 구원 상실의 대명사입니다. 왜 어렵고 힘들게 신앙생활을 해야 하느냐? 구원 상실을 안 당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구원 상실은 최대 10명 중 9명입니다. 구원 받기 전에도 광야에서 많이 죽게 됩니다. 장사가 없습니다. 거듭난 1000명 중에 1명만 영적으로 살고 나머지는 하나님과 끊어져 영이 많이 죽게 됩니다.

 

왜 가나안 족속들을 쫓아내야 할까요? 왜 내 안에 귀신들을 쫓아내야 할까요? 이런 내용을 다루고 있는 것이 마가복음입니다. 귀신을 온전히 쫓아내야 우리의 구원이 안전하게 됩니다. 한 때 회개하고 한 때 성령충만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구원을 보장해 주지는 않습니다. 구원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신앙생활 할 때 회개와 금식을 강조하고 고난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회개와 금식을 하면 귀신이 제압이 되어 훨씬 영적으로 좋은 겁니다. 고난을 당하면 하나님 앞에 계속 눈물로 나갈 수 있게 됩니다. 아낙 자손에게 져서 구원상실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신앙생활을 더 열심히 해야 합니다. 신앙을 모르는 사람들은 뭐 하려고 그리 열심히, 유별나게 신앙생활을 하나?’라고 말합니다. 세상에서도 좋은 것을 얻기 위해서 투자를 합니다. 이것은 좋은 것 정도가 아니라 영생이 결정되는 것인데 당연히 투자할 만 합니다. 특히 많은 경우에 명절때가 되면 투자 시간을 많이 빼앗겨서 예배와 기도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굉장히 신앙이 약해집니다. 그래서 평소에 회개와 기도 생활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빨간날에 더 기도에 매달리고 시간을 들여서 신앙을 확보해 두어야 합니다. 시간 지나면 어느새 신앙이 냉랭해집니다. 귀신이 점령을 하면 끝난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와 예배, 회개의 신앙에 매진해서 귀신들을 쫓아내야 합니다.

 

22절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땅에는 아낙 사람들이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고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에만 남았더라

가사는 지금의 가자, 즉 블레셋 땅입니다. 이 블레셋은 쫓아낼 수 없는데 원귀신을 의미합니다. 내 안에 귀신을 쫓아낸다 해도 원귀신이 존재합니다. 인간에게 원귀신이 있는 한 구원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에 아낙 자손들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 원귀신이 쥐고 있는 질병들이 있습니다. 바울도 사단의 가시가 존재한다고 3번이나 나가기를 간구했지만 되지 않았습니다. 내 안에 귀신들을 다 쫓아낸다해도 원귀신이 남아 있는데 이 원귀신과 늘 싸워야 합니다. 쫓아내지 못해도 늘 싸워서 그때그때 승리해야 합니다. 그래서 신앙은 자신과의 끊임없는 싸움의 연속입니다.

 

영성이 타고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다른 사람이 구원받았다고 해서 부러워할 것이 없습니다. 신앙은 장담이 안 됩니다. 높이 올라간 사람도 이탈될 수 있고 낮은 사람도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매일 내가 나의 죄와 악과 귀신과 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싸움을 누가 잘 하느냐에 따라 신앙이 결정됩니다. 아무리 신앙의 거장이라 해도 나태해 지면 끝나는 겁니다. 약해서 지는 것이 아니라 안 싸워서 지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도 자신의 병과 싸웁니다. 처음부터 믿음 좋은 사람은 없습니다. 계속 싸우면서 믿음이 자라는 것입니다.

예술이나 예체능은 타고난 것은 있어도 신앙은 타고난 사람이 없습니다. 계속 싸우는 겁니다. 지옥가는 이유가 다른게 아니라 안 싸워서 그런 겁니다. 게으르다는 것은 영적인 것인데 이 영적인 게으름이 사람이 악하게 만드는 겁니다. 사람은 얼마든지 선해질 수 있고, 악해질 수도 있습니다. 밖에 있는 환경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 안에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안의 귀신과 싸워 승리하기 위해서 부단히 애써야 합니다. 자기 죄와 싸워야 하는데 안 싸우면 끌려가서 결국은 지옥에서 영원히 살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합니다. 구원을 잃어버릴 바에야 차라리 구원을 안 받는 것이 더 낫습니다. 신앙에 장사가 없기 때문에 열심히 싸워야 합니다.

 

23절입니다.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온 땅을 점령하여 이스라엘 지파의 구분에 따라 기업으로 주매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오랜 세월동안 그 지역을 다 점령했습니다. 이제 다음 장에는 점령한 지역에 따라 분배가 이루어집니다.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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