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4장 [구원받은 후 내 안의 귀신을 쫓아내야 구원이 상실되지 않습니다]

 


여호수아 14

[구원받은 후 내 안의 귀신을 쫓아내야 구원이 상실되지 않습니다]

1절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가나안 땅에서 받은 기업 곧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 지파의 족장들이 분배한 것이니라

 

2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의 기업을 제비 뽑아 아홉 지파와 반 지파에게 주었으니

가나안 땅에서 받은 기업들을 제비 뽑아 나누어 주는 것은 구원이 어느정도 안정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절입니다.

이는 두 지파와 반 지파의 기업은 모세가 요단 저쪽에서 주었음이요 레위 자손에게는 그들 가운데에서 기업을 주지 아니하였으니

불안정한 구원을 의미합니다. 어떤 사람은 구원을 얻자마다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거듭남을 통과하고 신앙생활을 오랫동안 해서 구원을 간신히 얻었는데 한 번에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이것은 구원 상실에 대한 위험성을 알려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쉽게 생각할 때 쉽게 잃어버리게 됩니다. 반대로 레위 지파는 처음부터 잃어버리지 않는 구원을 받은 경우를 의미합니다. 드문 경우입니다. 레위 지파는 예배의 일원입니다. 우리도 예배를 충실하게 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4절입니다.

이는 요셉의 자손이 므낫세와 에브라임의 두 지파가 되었음이라 이 땅에서 레위 사람에게 아무 분깃도 주지 아니하고 다만 거주할 성읍들과 가축과 재산을 위한 목초지만 주었으니

므낫세와 에브라임은 내가 얻은 구원이 다음 자손에게 연결되는 경우입니다. 아기 때부터 태어난 때부터 구원을 얻은 경우도 있습니다. 드물지만 셈과 아르박삿은 처음부터 생명을 누리게 됩니다. 세례 요한도 날 때부터 구원을 받았습니다.

 

5절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과 같이 행하여 그 땅을 나누었더라

 

6절입니다.

그 때에 유다 자손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나아오고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와 당신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이르신 일을 당신이 아시는 바라

길갈은 5년동안 여호수아 시대의 수도였습니다. 갈렙의 혈통은 그니스입니다. 그니스는 이방 민족입니다. 갈렙의 아버지 혈통이 그니스 이방 족속인데 이방 족속이 구원에 들어온 것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정탐꾼 시절 함께 정탐을 다녀와서 믿음의 보고를 한 사람들입니다. 갈렙이 그 때를 생각하며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을 여호수아에게 말한 것입니다.

 

7절입니다.

내 나이 사십 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하게 하였으므로 내가 성실한 마음으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40세에 가나안 땅을 정탐한 후 모세에게 믿음의 긍정적인 보고를 했다는 것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보고한 것입니다. 나머지도 믿기는 믿었는데 그 땅을 주시겠다는 믿음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분량의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전폭적인 완전한 믿음을 우리는 소유해야 합니다. 내 믿음의 분량에 따라서 하나님께서 내게 역사합니다. 믿음이 없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 두려움, 염려, 불신 등이 생깁니다. 하지만 믿음이 있으면 평안이 유지되고 편합니다.

 

이 믿음은 구원을 얻을 때 필요할 뿐만 아니라 모든 삶에서 필요합니다. 믿음은 평안의 기초가 됩니다. 때로 우리는 어려움과 위기가 닥쳐도 힘들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심을 믿고 상황을 긍정적이고 낙천적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그래서 눌리는 것 없이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믿음은 신뢰가 쌓여서 생기는 것입니다. 믿음이 자라기 위해서는 많은 간증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8절입니다.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므로

 

 

9절입니다.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10절입니다.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 오늘 내가 팔십오 세로되

가나안 땅을 주겠다라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40년동안 광야에서 방황했고 5년은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정복한 기간입니다. 약속 받은 이후로 45년이 지났지만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것입니다.

 

11절입니다.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40살 때나 지금 85살 때나 똑같은 겁니다. 다른 사람들은 60세에 다 죽었는데 갈렙은 안 죽고 장수하고 오래 살았습니다. 바로 영력입니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영력입니다. 근력, 지력, 지식 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영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영력이 지력과 근력을 주는 겁니다. 영과 육이 있는데 영이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줍니다. 우리 인간의 지식은 한계가 있지만 영에서 오는 감동은 훨씬 강력한 지식입니다. 성경은 우리로 하여금 지혜롭게 하는데 성경을 많이 보고 알게 되면 지혜가 옵니다. 갈렙이 늙어서도 강건한 이유가 바로 이 영력 때문입니다.

12절입니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아낙 사람은 네피림 족속인데 이는 구원상실의 존재를 의미합니다. 중요합니다. 지금 갈렙이 얻으려고 하는 땅은 아낙 자손이 있는 땅입니다. 그 땅을 정복하겠다라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왕만 죽였고 나머지 작은 정복들은 각자가 알아서 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귀신들을 다 쫓아내면 구원상실이 없게 됩니다. 갈렙처럼 아낙 자손들을 다 쫓아내면 구원상실이 없습니다. 아낙을 쫓아내면 절대 구원상실이 없다는 내용이 바로 마가복음입니다. 모든 죄들이 귀신에게서 오는데 이 귀신들이 쫓겨 나가면 절대 죄를 짓지 않게 됩니다. 다윗도 범죄했지만 나중에 다시 돌아옵니다. 구원이 어렵지만 구원 후에도 상실이 옵니다. 하지만 다윗이나 갈렙처럼 구원 이후에 상실이 안 되는 단계에 이를 수 있습니다. 갈렙처럼 적극적으로 귀신을 쫓아내면 구원상실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마태복음, 누가복음, 마가복음은 그냥 생명이라고 표현되어 있는데 요한복음에만 영생이 나옵니다. 요한복음은 나머지를 다 통과한 다음 스토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에 어둠인 아낙을 쫓아내면 더 이상 구원을 잃지 않게 됩니다. 저는 구원에 대해 많이 연구하고 기도한 사람입니다. 사람들이 왜 구원을 얻었다가 잃어버릴까? 답은 간단합니다. 어떤 목사는 오랫동안 하나님을 잘 섬겼는데 하나님께서는 지옥 간다고 하십니다. 그 이유가 은밀한 성적인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또 어떤 목사는 명예욕에 사로잡혀 있다가 지옥에 떨어지기도 합니다. 이런 것들이 귀신에게 져서, 쫓아내지 않아서 일어나는 구원상실들의 예입니다. 마귀가 귀신을 통해 하나님을 거스르게 해서 죄를 짓게 하고 구원을 잃어버리게 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귀신을 쫓아내면 이러한 내면의 죄들이 생기지 않습니다.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이러한 구원상실과 귀신과의 관계를 잘 모르기 때문에 사람들은 늘 구원상실의 위기 속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귀신과 구원상실이 연루되어 있는데 죄의 원인이 귀신이며 이 귀신을 추방하는 내용이 바로 마가복음 말씀입니다. 우리가 귀신을 쫓아내면 더 이상 죄를 짓지 않게 되고 타락하지 않게 됩니다. 이러한 내용을 제가 마가복음 강해를 통해 설명해 드리고 있습니다. 아무리 한 때 충만하고 은혜를 받고 신실하게 하나님을 섬겼다 해도 귀신으로 인해 지옥에 떨어지면 아무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귀신을 쫓아내면 안정권에 접어들 수 있습니다. 면류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긴 자가 면류관을 받게 되는데 예수님께서는 마귀를 이기셨기 때문에 금면류관을 쓰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 귀신들을 우리 안에서 쫓아내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감지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왜 감지가 안 될까요? 회개가 덜 되었기 때문입니다. 회개를 계속 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귀신이 감지가 될 때까지 해야 합니다. 기도와 회개를 계속하다 보면 귀신이 보일 때가 옵니다. 그 때 쫓아내야 합니다. 이것은 신앙의 상당한 고수의 수준에서 가능합니다. 귀신이 감지되고 쫓아냈을 때 구원이 안정권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지금 갈렙의 믿음은 자기 실력이나 영력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고 기도와 금식으로 계속 싸우면 결국은 쫓아낼 수 있습니다.

 

13절입니다.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14절입니다.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라

헤브론은 유다의 수도이며,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수도입니다. 다윗이 처음에유다의 왕이 되죠. 나중에 전체 이스라엘을 다 다스리는데 처음에 헤브론, 즉 강한 곳을 정복하고 다스리게 됩니다. 우리 안에 악한 영들도 강한 놈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더 강하시기 때문에 쫓아낼 수 있습니다. ‘나는 안 돼요. 아무리 노력해도 내 안에 어둠을 쫓아내지 못하겠어요.’라는 분들이 있는데 아닙니다. 할 수 있습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쫓아낼 수 있는데 오래 걸립니다. 오래 참고 오래 기도해야 합니다.

 

세상에서 중독도 1,2년 가지고 고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축사도 오래 걸립니다. 중간에 낙심하지 말고 계속 싸워야 합니다.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떠나가라!’ 계속 싸워야 합니다.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길 수 있습니다. 나는 약하다고 겸손하게 말하는데 아닙니다. 찬송도 부르고 간절히 기도도 하면서 개인이 싸워야 하는데 축사하는 곳 쫓아다니면서 쫓아내 주기만을 바라면 안 됩니다. 그런 곳은 미혹이면서 가짜가 많습니다. 쫓아냈다고 하는데 변화가 없고 다시 원위치로 돌아갑니다. 진짜 귀신이 나갔다면 죄가 안 지어지고 건강해지고 굉장히 평안해 집니다. 축사 받고 쓰러지기만 했지 변화가 안 일어난다? 다 가짜입니다. 이 축사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것이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원리들을 잘 알고 계속 끝까지 싸워야 합니다.

 

15절입니다.

헤브론의 옛 이름은 기럇 아르바라 아르바는 아낙 사람 가운데에서 가장 큰 사람이었더라 그리고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전쟁은 마음의 전쟁입니다. 우리가 이기면 전쟁이 일어날 일이 없죠. 마음의 전쟁이 왜 생기느냐? 귀신 때문입니다. 왜 마음이 불편하고 충동을 받느냐? 귀신 때문입니다. 전쟁에서 이기면 이러한 현상들이 사라지고 평안함을 유지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러한 구원을 얻어야 하고 또 유지해야 합니다. 이 구원을 잃지 않고 유지하는 방법이 축사에 있기 때문에 지금 평안하다고 해서 싸움을 멈추지 말고 계속 축사를 통해 쫓아내야 합니다. 그래서 구원상실의 영인 아낙 자손, 네피림을 계속 쫓아내서 평안함을 얻어야 합니다. 귀신들을 쫓아낼 때 마음의 갈등과 시험에서 자유하게 됩니다. 번뇌에서 자유하게 됩니다. 갈등과 시험, 번뇌 등 모든 것들은 귀신이 주는 것들입니다. 이 귀신을 쫓아내면 전쟁이 없고 평안합니다.

 

오늘 말씀은 구원상실을 당하지 않는 비결에 대한 말씀이었는데 그 비결이 바로 축사이며, 아낙 자손을 쫓아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또 내 안에 어떤 영들을 쫓아내야 구원상실을 안 당하느냐? 다음에 이어서 또 나옵니다. 결론적으로 축사는 구원상실을 완전히 원천 봉쇄할 수 있는 비결인 것입니다.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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