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6장 [구원받을 때 반드시 쫓아내야할 귀신을 남겨놓으십니다] (4gospelchurch 미시간 사복음교회)




 여호수아 16

[구원받을 때 반드시 쫓아내야할 귀신을 남겨놓으십니다]

 

1절입니다.

요셉 자손이 제비 뽑은 것은 여리고 샘 동쪽 곧 여리고 곁 요단으로부터 광야로 들어가 여리고로부터 벧엘 산지로 올라가고

요셉의 첫째는 므낫세이고 둘째는 에브라임입니다. 두 땅이 붙어 있습니다. 요셉 지파가 많은 땅을 할당 받는데 실제로는 막판에 전멸을 당합니다. 유다 지파는 많은 땅을 얻고 건재했는데 요셉 지파는 선조가 훌륭했음에도 얼마 못 버팁니다. 여리고 샘은 물이 써서 못 먹었을 때 엘리사가 소금을 넣자 맛이 좋아지는 기적이 있었던 곳입니다. 여리고는 베냐민에 속합니다. 그 여리고로부터 아이와 벧엘 사이이 산지가 있는데 그곳에서 장막을 치고 제사를 지냅니다. 지금 경계를 정할 때 므낫세와 에브라임 경계가 여리고와 벧엘의 경계 위쪽으로 정한 것입니다. 그 산지로 올라간 것입니다.

 

2절입니다.

벧엘에서부터 루스로 나아가 아렉 족속의 경계를 지나 아다롯에 이르고

 

3절입니다.

서쪽으로 내려가서 야블렛 족속의 경계와 아래 벧호론과 게셀에까지 이르고 그 끝은 바다라

원래 루스는 벧엘의 옛 지명입니다. 신도시를 세울 때 옛 도시 바로 옆에 세웠기 때문에 옛 지역 이름이 그대로 있는 것입니다. 지금 지리적으로 계속 설명을 드리는 이유는 이것을 알고 있어야 나중에 사사기 말씀이 이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12지파 지역을 잘 이해하면 사사기가 이해가 잘 됩니다.

 

4절입니다.

요셉의 자손 므낫세와 에브라임이 그들의 기업을 받았더라

 

5절입니다.

에브라임 자손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지역은 이러하니라 그들의 기업의 경계는 동쪽으로 아다롯 앗달에서 윗 벧호론에 이르고

6절입니다.

또 서쪽으로 나아가 북쪽 믹므다에 이르고 동쪽으로 돌아 다아낫 실로에 이르러 야노아 동쪽을 지나고

다아낫 실로는 현재 실로보다 조금 더 높이 있는 작은 도시입니다.

 

7절입니다.

야노아에서부터 아다롯과 나아라로 내려가 여리고를 만나서 요단으로 나아가고

 

8절입니다.

또 답부아에서부터 서쪽으로 지나서 가나 시내에 이르나니 그 끝은 바다라 에브라임 자손의 지파가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이 이러하였고

 

9절입니다.

그 외에 므낫세 자손의 기업 중에서 에브라임 자손을 위하여 구분한 모든 성읍과 그 마을들도 있었더라

므낫세 자손의 기업 중에서 에브라임 자손을 위해 구분한 성읍과 마을이 있었다는 것은 국지적으로 에브라임 사람들이 므낫세 지역으로 많이 넘어 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0절입니다.

그들이 게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가나안 족속이 오늘까지 에브라임 가운데에 거주하며 노역하는 종이 되니라

땅을 분배해 준 다음에 그 땅에 족속들을 쫓아내라고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이 때 유다는 열심히 쫓아냅니다. 그런데 므낫세와 에브라임은 열심히 쫓아내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므낫세와 에브라임은 사마리아로 전락됩니다. 사마리아는 앗시리아에 의해 점령당하는데 구원상실이 되는 것입니다. 남유다만이 남게 됩니다. 이유가 한 번 받은 구원이 영원한 줄 알고 기도도 안 하고 영적 싸움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내가 싸우고 노력하지 않으면 100% 잃어버리게 됩니다. 구원은 따 놓은 것이 아닙니다. 쫓아내지 않고 싸우지 않으면 잃어버립니다. 나중에 지옥가서 많은 사람들이 후회합니다. 진작 싸울 걸... 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각자 안에 있는 어둠 때문에 고통을 당합니다. 안에 어둠의 귀신들이 질병을 주고 죄를 주는데 싸우지 않고 그대로 냅둡니다. 인생은 똑같습니다. 죄를 지을 수도 있고 질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것들을 그대로 방치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원래 그래. 해도 안 돼.’하면서 자꾸 자신을 합리화시킵니다. 내가 안 될 때 주님! 도와 주세요!’하면 도움이 옵니다. 그런데 기도도 안 합니다. 게으르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세계에서도 부지런한 사람에게 진보가 일어납니다. 내가 내 안에 어두움과 싸우면서 진보가 일어납니다. 열심히 싸워야 구원을 얻는 것이지 싸우지 않고 게으르면 어렵습니다. 나의 죄 문제, 질병 문제, 성격 문제를 절대로 그냥 두어서는 안 됩니다. 그냥 두면 언젠가는 지옥에 가 있게 됩니다. 어둠은 평소에는 드러나지 않다가 갑자기 강해질 때가 있습니다. 그 때는 대책이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내 안에 어둠을 그냥 두면 안 되고 싸워서 없애야 합니다. 싸우지 않고 그냥 두게 되면 하나님께서 결국은 우리를 버려 두십니다. 신앙의 진보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내가 노력해서 얻는 것입니다. 아플 때 그냥 두면 안 됩니다. 그 병을 주는 세력과 싸워야 합니다. 눈에 나타나는 현상은 작은 것이고 그 배후 세력이 큰 세력입니다. 아프거나 성격적인 문제가 드러나거나 죄가 드러날 때 절대 그냥 두면 안 됩니다. 이 싸우는 것도 젊을 때는 잘 이기지만 늙어서는 이기기 힘듭니다.

 

많은 목사들이 사역이 힘들고 어렵기 때문에 부흥을 꿈꿉니다. 한 때는 은혜가 있고 잘 싸워서 신실했다 하더라도 하나님 이외에 다른 것을 원하게 되면 그 때는 끝나게 됩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습니다. 돈이 없는 어려움, 현실적인 어려움들이 있을 때 그 어려움들 때문에 다 빗나가게 됩니다. 이렇게 어려움을 당할 때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두 가지 뿐입니다. 죄사함과 축사입니다. 다른 것은 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 두 가지만 잘 하면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됩니다. 반대로 이 두 가지가 안 되면 불신자들에게 먹히게 됩니다. 불신자들의 말이 옳게 여겨집니다. 당장은 못 느끼지만 나중에 지옥에 가면 알게 되고 후회하지만 그 때는 길이 없습니다.

 

우리의 내면은 하나님의 땅입니다. 이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 내 안에 하나님과 마귀가 전쟁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앙생활인데 싸움에서 지면 먹히게 됩니다. 오늘 말씀에서 므낫세와 에브라임은 이 영적인 싸움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신앙이 붕괴한 것입니다. 구원을 얻었다해도 일시적이 되고 금방 잃어버리게 됩니다. 내가 엄청 영이 강해도 3대째가 되면 영이 약해집니다. 아브라함과 그 후손들을 보면 점점 약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적인 시스템을 확실히 갖추고 유지해야만 후대에 3대까지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른 것을 다 잃어도 신앙만큼은 잃어버리면 안 됩니다. 이 신앙이 바로 죄사함과 축사입니다. 내 안에 일어나고 있는 여러 가지 충동들, 다툼이나 음란, 시기심, 탐욕 들을 그냥 냅두면 안 됩니다. 피흘리기까지 싸워야 합니다. 이 싸우는 노력과 애씀이 구원을 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쉽지 않습니다. 보통 교회에서는 신앙이 쉽고 구원이 쉽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엄청 어려운 것입니다. 어둠은 우리에게 그만하면 충분하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세게 신앙생활 할 필요 없다고 좀 쉬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싸움을 싸워 이겨서 어느정도 신앙의 궤도에 올라서야 합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나 이삭이나 야곱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모두가 천국 간 인물들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 마음을 강하게 먹고 엄청난 결단과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나를 자꾸 쳐서 내 안에 어둠과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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