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31 [구원상실된 모든 자들은 자신이 영생의 복을 받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죽으며, 구원상실된 후대들에게 위대하게 추앙됩니다]

 

사무엘상 31

[구원상실된 모든 자들은 자신이 영생의 복을 받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죽으며, 구원상실된 후대들에게 위대하게 추앙됩니다]

 

1절입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치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여 길보아 산에서 엎드러져 죽으니라

오늘은 사무엘상 31장으로 마지막 장입니다. 전쟁에서 이스라엘의 대패 장면입니다. 오늘 전투가 굉장히 중요한데 이 전투로 이스라엘의 지형이 바뀌게 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팔레스타인이 이 땅을 차지하고 있는데 그 문제의 땅이 오늘 전쟁의 패배 때문입니다. 역사적으로 치욕의 날이 된 것입니다. 원래는 가자 지구만 블레셋이었는데 오늘 전투로 인해 팔레스타인 지역이 확장되게 됩니다.

 

2절입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과 그의 아들들을 추격하여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이니라

블레셋은 원귀신을 상징하고 사울은 구원상실 당한 자를 의미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세 아들이 지옥 갔을까요? 요나단은 천국에 갔습니다. 요나단은 아버지 사울 때문에 징계를 당한 것 뿐입니다. 그의 아들 므비보셋은 구원의 계대를 이어가기 때문입니다. 요나단은 사울과 함께 있어서 징계로 일찍 죽게 됩니다. 원래 단명은 대부분 지옥입니다. 하지만 요나단은 특별한 경우입니다. 우리도 구원 상실된 자들과 함께 있을 때 영적인 피해를 보게 됩니다.

 

3절입니다.

사울이 패전하매 활 쏘는 자가 따라잡으니 사울이 그 활 쏘는 자에게 중상을 입은지라

‘사울이 패전하매 활 쏘는 자가’ ‘the archers hit him’인데 한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이 따라 온 것입니다. ‘hit’는 원래 ‘명중시키다’라는 뜻입니다. 화살이 하나만 몸에 박힌 것이 아니라 2개 이상 박힌 것입니다. 화살이 머리에 맞으면 뇌출혈로 즉사하고, 가슴에 맞으면 심장을 뚫지 않는 이상 몇 분 이상 버틸 수 있습니다. 그런데 등에 맞으면 한 시간 이상 견딜 수 있습니다. 영화에서 화살을 맞고 바로 쓰러져 죽는 것은 다 말이 안 되는 것입니다. 사울이 지금 중상을 입었는데 등 쪽이 아니라 배 쪽에 여러개의 화살을 맞은 것입니다. 이 때 쇼크가 오는 것을 느낌으로 알 수 있는데 사울이 주저 앉으면서 느꼈을 것입니다. 화살을 가슴에 맞으면 호흡 곤란으로 말을 하지 못합니다. 말을 했다는 것은 배에 맞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아마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라고 말했던 이순신 장군도 총탄을 가슴이 아니라 배에 맞았을 것입니다. 사울이 지금 2개 이상 화살을 맞았는데 하나만 맞았다면 빼고 지혈을 하면 되는데 2개는 힘듭니다. 아마 사울도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4절입니다.

그가 무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어 그것으로 나를 찌르라 할례 받지 않은 자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나 무기를 든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감히 행하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사울이 자기의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드러지매

지금 사울이 다른 사람에게 살인을 강요하는 장면인데 곧 죽을 사람이라도 절대 죽이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생명의 하나님이신데 하나님의 법에 어긋납니다. 사울이 지금 맛이 가서 자신도 지옥가고 옆에 부하도 지옥 보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생명도 함부로 끊어서는 안 됩니다. 병원에서 산소 호흡기를 빼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마귀가 역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안 됩니다. 마귀는 죽음의 영입니다. 끝까지 사는 것이 인간의 사명입니다.

 

‘할례 받지 않은 자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려워하노라’ 사울이 자신은 천국 가는 자라고 믿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울은 뼈 속 깊이 자신은 천국 갈 것이라고 믿고 있는 자입니다. 나는 천국 가는데 불신자에게 죽기는 싫다는 것입니다. 사울이 착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5절입니다.

무기를 든 자가 사울이 죽음을 보고 자기도 자기 칼 위에 엎드러져 그와 함께 죽으니라

따라 자살을 한 것입니다. 지옥가는 사람 옆에 있으면 안 됩니다. 죽음의 영도 주변에 번지기 때문입니다. 자살은 영적인 현상인데 귀신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자살하는 사람 근처에 있으면 그 영에 영향을 받습니다. 사울을 자살하게 한 영이 그 부하도 자살하게 만든 것입니다. 지금 시대는 아이들도 다 우울하고 기쁨이 없고 어둡습니다. 귀신이 영을 다 잡은 겁니다.

 

6절입니다.

사울과 그의 세 아들과 무기를 든 자와 그의 모든 사람이 다 그 날에 함께 죽었더라

구원 상실입니다. 다 끝난 겁니다.

 

7절입니다.

골짜기 저쪽에 있는 이스라엘 사람과 요단 건너쪽에 있는 자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이 도망한 것과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죽었음을 보고 성읍들을 버리고 도망하매 블레셋 사람들이 이르러 거기에서 사니라

 

8절입니다.

그 이튿날 블레셋 사람들이 죽은 자를 벗기러 왔다가 사울과 그의 세 아들이 길보아 산에서 죽은 것을 보고

‘죽은 자를 벗기러 왔다가’ 무엇을 벗기러 왔을까요? 그 많은 사람들을 왜 벗기려고 했을까요? 사울 왕을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확인 결과 사울과 그 세 아들이 죽을 것을 알게 됩니다.

 

9절입니다.

사울의 머리를 베고 그의 갑옷을 벗기고 자기들의 신당과 백성에게 알리기 위하여 그것을 블레셋 사람들의 땅 사방에 보내고

사울의 완전한 구원상실을 보고 기뻐서 온 블레셋 온 백성에서 알리는 것입니다. 마귀들은 우리의 구원상실이 영혼의 행복이 됩니다.

 

10절입니다.

그의 갑옷은 아스다롯의 집에 두고 그의 시체는 벧산 성벽에 못 박으매

갑옷은 영적인 상태인데 ‘아스다롯’은 우상입니다. 왜 사울의 갑옷이 우상의 집에 있게 되었을까요? 아스다롯은 지금의 스마트 폰, 동영상과 같은 우상을 의미합니다. 사울이 그동안 아스다롯을 마음에 섬기고 있었기 때문에 영적인 모습인 그의 갑옷을 아스다롯에 집에 둔 것입니다. 인간에게는 다 이성의 영이 있습니다. 음란, 간음, 호색, 더러움을 주는 영이 있는데 걸리면 지옥 갑니다. ‘그의 시체는 벧산 성벽에 못 박으매’ 요단강을 끼고 있는 벧산 성벽에 사울의 시체를 못 박은 것입니다. 요단강은 폭이 좁아 건너기에 좋고 많이 발전된 곳입니다. 나중에 그리스가 벧산에 성벽을 짓게 되는데 지금도 그 터가 남아 있습니다.

 

11절입니다.

길르앗 야베스 주민들이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에게 행한 일을 듣고

길르앗은 가나안 동편에 속하는데 구원 상실의 땅입니다. 가나안은 서편만 온전한 구원이고 동편은 구원 상실의 땅입니다.

 

12절입니다.

모든 장사들이 일어나 밤새도록 달려가서 사울의 시체와 그의 아들들의 시체를 벧산 성벽에서 내려 가지고 야베스에 돌아가서 거기서 불사르고

사울과 그의 아들들의 시체가 불살라지는데 이것은 지옥을 의미합니다. 사울은 평소에 자신은 천국에 들어간다고 믿어 왔는데 지옥 간 것입니다. 처음에는 구원을 받았지만 그 내면에 있는 원귀신 때문에 구원이 상실되어 지옥에 간 것입니다.

 

13절입니다.

그의 뼈를 가져다가 야베스 에셀 나무 아래에 장사하고 칠 일 동안 금식하였더라

‘에셀 나무’는 원래 아브라함에게 영생을 준 브엘세바의 나무였습니다. 지금 사울의 뼈를 에셀 나무 아래에 장사하였는데 구원 받았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는 지옥에 갔는데 사람들은 천국 갔다고 믿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이 지옥에 가는 이유는 자신이 천국과 지옥을 결정하고 믿기 때문입니다. 천국과 지옥은 하나님이 결정하시고 심판하십니다.

 

저희 교회는 다른 교회와 구원관이 다릅니다. 십계명을 지키고 산상수훈을 지키고 성령의 음성에 순종해야 천국 간다고 가르칩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라도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면 그냥 두시지 않습니다. 인간의 생각과는 다릅니다. 믿는다고 다 천국 가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 잘 다니고 십일조 헌금 생활 잘 하고, 하나님 앞에 충성했다고 다 천국 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몰라서 이런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 당시에 왜 아브라함과 이삭만 구원을 얻고 나머지는 다 지옥 갔을까요? 사람들이 하나님을 모르고 천국과 지옥을 자신이 정하고 관념적으로 믿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정한 기준에만 맞으면 천국 간다고 생각합니다. 아닙니다. 우리가 모르는 하나님의 기준이 있는데 그것을 모르기 때문에 다 지옥 가는 것입니다.

 

주권자인 하나님의 마음대로 되어야 하고 그분에 뜻대로 순종이 되어야 천국 가는데 사람들은 이 사실을 모릅니다. 기도 많이 하고 말씀 많이 알고 예언하고 은사 행하면 천국이냐? 아닙니다. 천국은 엄청 어렵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뜻은 아브라함처럼 아들을 바치는 것까지 가야하는 것입니다. 그만큼 어렵습니다. 하나님을 온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사랑해야 하는데 적당히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천국을 많이 오해하는데 천국은 쉽게 못 갑니다. 어렵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명령 앞에서는 무조건 순종해야 합니다. 하지만 교만이 이 순종을 방해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면서 자신을 과신하면 안 되고 신앙의 지도를 받으며 뜻 가운데 계속 있어야 합니다. ‘칠 일 동안 금식하였더라’ 사울이 천국 갔다고 여기는 이 사람들도 똑같이 지옥에 가는 사람들인데 뜻이 통하기 때문에 함께 7일간 금식한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을 갔다온 사람들의 역사적인 증언들이 있습니다. 가짜들 말고 전통적이고 고전적인 간증들을 보면 참고할만한데 바로 천국 가는 것이 엄청 어렵다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이 진리는 성경에 이미 다 나와 있습니다. 천국은 엄청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천국과 지옥을 너무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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