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8장 [다윗처럼 구원상실 없는 축복을 받는 방법은 수 많은 영적전투, 경험 오랜 신앙생활, 많은 참예배참석, 성경능통, 많은 천사들 함께 함, 구원으로 인도한 영혼들입니다]




사복음교회 박경호 목사 구약전장 강해

 

사무엘하 8

 

[다윗처럼 구원상실 없는 축복을 받는 방법은 수 많은 영적전투, 경험 오랜 신앙생활, 많은 참예배참석, 성경능통, 많은 천사들 함께 함, 구원으로 인도한 영혼들입니다]

 

1절입니다.

그 후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항복을 받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메덱암마를 빼앗으니라

메덱암마가 어디일까요? 과거 블레셋 5개 성이라고 추정됩니다. ‘메덱은 굴레를 의미하고 암마는 엄마를 의미합니다. 블레셋을 원귀신이라고 정의내렸는데 근거가 되는 구절입니다. 보통 환상 가운데 애기가 붙어 있으면 원귀신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애기를 등에 업고 짐을 많이 지고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귀신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정서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다윗이 블레셋에서 메덱암마를 빼앗았는데 다윗의 영성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의 본성까지 이긴 대단한 영성입니다.

 

2절입니다.

다윗이 또 모압을 쳐서 그들로 땅에 엎드리게 하고 줄로 재어 그 두 줄 길이의 사람은 죽이고 한 줄 길이의 사람은 살리니 모압 사람들이 다윗의 종들이 되어 조공을 드리니라

모압은 사해 동쪽에 있습니다. 에돔은 거듭난 자가 가난이나 불행을 만나 미혹된 것이라면 모압은 거듭난 자가 축복을 만날 때 미혹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윗이 모압도 정복하게 됩니다. 축복에 대한 욕망도 완전히 이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은 욕망을 이기기 힘듭니다. 부모의 유산을 누구나 마음에 품고 생각합니다. 부모의 유산을 안 받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물질의 축복에 대해서 전혀 개의치 않는 영적인 은혜를 다윗은 얻은 것입니다.

 

3절입니다.

르홉의 아들 소바 왕 하닷에셀이 자기 권세를 회복하려고 유브라데 강으로 갈 때에 다윗이 그를 쳐서

소바는 구원상실을 의미하는데 다윗은 이 소바까지 다 쳐서 구원상실을 예방한 것입니다.

 

4절입니다.

그에게서 마병 천칠백 명과 보병 이만 명을 사로잡고 병거 일백 대의 말만 남기고 다윗이 그 외의 병거의 말은 다 발의 힘줄을 끊었더니

 

 

5절입니다.

다메섹의 아람 사람들이 소바 왕 하닷에셀을 도우러 온지라 다윗이 아람 사람 이만 이천 명을 죽이고

 

6절입니다.

다윗이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매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수비대는 절대 평안인데 다윗의 내면 세계가 구원을 확정할 뿐만 아니라 이 구원을 도저히 잃지 않는 상태인 것입니다. 이것이 다윗이 나중에 범죄한 다음에도 구원을 잃지 않는 비결이 된 것입니다. 사람들은 다윗도 범죄했는데...’라고 할지 모르지만 차원이 다른 겁니다. 다윗은 범죄가 있어도 구원을 잃지 않는 수준에 도달해 있습니다. 이런 다윗과 비교하면 안 됩니다. 솔로몬이 증인인데 솔로몬도 20년간 죄악 가운데 있어도 결국은 천국에 들어갔습니다. 우리가 신앙을 크게 이루어 놓으면 다윗처럼 범죄했을 때에도 구원을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사울처럼 작은 죄를 지었다 해도 회복이 안 되고 지옥에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땅 때문인데 이 땅을 얼마나 정복하고 차지하고 있느냐가 구원을 획득하는데 큰 영향을 줍니다. 다윗과 솔로몬이 이 땅에서 범죄했어도 구원을 잃지 않고 천국에 가는 이유가 바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여 많은 땅을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7절입니다.

다윗이 하닷에셀의 신복들이 가진 금 방패를 빼앗아 예루살렘으로 가져오고

금이 방패에 역할을 줄까요? 전쟁용이 아니라 장식용입니다.

 

8절입니다.

또 다윗 왕이 하닷에셀의 고을 베다와 베로대에서 매우 많은 놋을 빼앗으니라

 

9절입니다.

하맛 왕 도이가 다윗이 하닷에셀의 온 군대를 쳐서 무찔렀다 함을 듣고

 

10절입니다.

도이가 그의 아들 요람을 보내 다윗 왕에게 문안하고 축복하게 하니 이는 하닷에셀이 도이와 더불어 전쟁이 있던 터에 다윗이 하닷에셀을 쳐서 무찌름이라 요람이 은 그릇과 금 그릇과 놋 그릇을 가지고 온지라

다윗의 재산은 거의 천문학적 숫자입니다.

 

11절입니다.

다윗 왕이 그것도 여호와께 드리되 그가 정복한 모든 나라에서 얻은 은금

 

12절입니다.

곧 아람과 모압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과 아말렉에게서 얻은 것들과 소바 왕 르홉의 아들 하닷에셀에게서 노략한 것과 같이 드리니라

 

13절입니다.

다윗이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 사람 만 팔천 명을 쳐죽이고 돌아와서 명성을 떨치니라

마지막으로 에돔까지 쳐 부숩니다. 블레셋, 모압, 암몬, 아람, 그리고 소바, 하맛 다 정복합니다

 

14절입니다.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되 온 에돔에 수비대를 두니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15절입니다.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려 다윗이 모든 백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할새

다윗이 구원상실을 안 당할 정도로 영적인 큰 승리를 얻었는데 어떻게 한 걸까요? 방법이 뭘까요? 우리는 어떻게 해야 다윗처럼 될 수 있을까요? 오늘 말씀의 핵심입니다. 이제 다음절부터 그 비결이 나옵니다.

 

16절입니다.

스루야의 아들 요압은 군사령관이 되고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사관이 되고

다윗이 영적으로 큰 승리를 거둔 것은 마귀와의 싸움을 적극적으로 한 것에 있습니다. 마귀와의 싸움은 내가 믿거나, 안 믿거나, 거듭났거나 안 났거나 상관없이 가장 중요한 방법론입니다. 내가 몸이 아플 때, 그냥 냅두면 안 됩니다. 마귀와 싸워야 합니다. 내가 상황이 안 좋다? 싸워야 합니다. ‘나는 안 되는가 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싸움이 안 됩니다. 설령 내가 오늘 대패를 했어도 내일 다시 싸워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낙오되는 이유는 실패를 경험할 때 거기서 주저 앉아 버리기 때문입니다. 몸이 아파도 싸울 생각을 안 합니다. 불행이건, 재난이건, 질병이건 파이팅으로 싸워야 합니다.

 

다윗이 위대한 이유는 늘 싸웠기 때문입니다. 마귀를 가만두지 않습니다. 굉장히 적극적으로 싸워 반드시 승리합니다. 이것이 바로 다윗처럼 되는 방법론입니다. 어려운 일이 닥칠 때 왜 내게 이런 일이?’하면서 운명이라 생각하고 좌절하면 안 됩니다. 반드시 싸워야 합니다. 왜냐? 마귀들이기 때문입니다. 왜냐? 승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매일 싸워야 합니다. 내가 질 때가 있다 하더라도 싸운 만큼 다음에는 덜 지게 됩니다. 우리 인생에서 영적인 싸움을 하고 반드시 싸워 이겨야 합니다. 이것이 다윗처럼 되는 첫 번째 비결입니다.

 

17절입니다.

아히둡의 아들 사독과 아비아달의 아들 아히멜렉은 제사장이 되고 스라야는 서기관이 되고

두 번째 비결입니다. 굉장히 중요합니다. 우리는 신앙을 이해할 때 현재 감성으로 이해하기 쉽습니다. 또는 순간적인 상황을 보고 판단합니다.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기록이 중요합니다. 신앙은 전적이 있어야 합니다. 전적을 많이 쌓아 두어야 합니다. 몇 번 회개한 다음에 다 된 줄로 아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니까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신앙은 모태신앙, 어릴 때부터 잘 믿어야 합니다. 다윗은 어릴 때부터 신앙이 좋았습니다. 양들을 칠 때도 사자의 입을 찢어 양들을 지킬 정도의 신앙입니다. 우리는 개들한테도 당하는데 다윗은 어릴 때부터 다릅니다. 그 정도로 신앙 경력이 화려한 사람입니다. 신앙도 경력이 있습니다. 내가 언제부터 교회를 다녔고, 언제 거듭났고, 언제 성령세례를 받고, 구원을 받고, 구원 확정을 받았는지 역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신앙은 단순하게 순간 평가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신앙은 긴 평가 기간이 있습니다. 이 히스토리가 중요합니다.

 

우리가 회사에 이력서를 쓸 때도 과거 히스토리와 학교 등을 작성합니다. 이것을 보고 판단하여 뽑습니다. 이 이력이 중요합니다. 세상은 세상 것이 필요해서 세상 이력을 쓰지만 신앙에서는 신앙에 관련된 이력들을 많이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신앙 경력 3년과 30년과는 엄청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신학교를 갓 졸업해서 사역을 한다고 할 때 뭘 알겠습니까? 신앙의 이력이 중요한데 오래 믿어야 합니다. 신앙은 반드시 과거 많은 전적들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솔로몬도 아기 때부터 신앙이 있어서 오랜 경력 때문에 나중에 타락을 했어도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일반 사람 같으면 못 돌아옵니다. 삼손도 마찬가지인데 보통 사람과 다릅니다.

 

아히둡의 아들 사독과 아비아달의 아들 아히멜렉은 제사장이 되고 스라야는 서기관이 되고

신앙생활을 오래 해 온 사람은 나중에 구원 상실을 당할 확률이 적습니다. 마찬가지로 예배를 많이 드리면 드릴수록 좋은 겁니다. 보통 우리나라는 일주일에 한 번 드리는데 주중에 예배를 많이 드리면 유익합니다. 어릴 때부터 예배를 많이 드려 놓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과 비교할 나중에 성인이 되어 엄청 차이가 납니다. 비교가 안 됩니다. 스라야는 서기관이 되었는데 어릴 때부터 성경 지식을 많이 배운 것입니다. 성경 지식을 많이 아는 것이 구원상실을 안 당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우리가 창세기 1장부터 계시록 마지막장까지 강해하는 이유가 바로 구원상실을 당하지 않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다 알면 상실을 안 당합니다. 성경 지식을 많이 알고 있으면 분별이 생겨서 구원상실을 당하지 않습니다 .

 

18절입니다.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을 관할하고 다윗의 아들들은 대신들이 되니라

그렛 사람처음 나오는데 어떤 사람일까요? 크레타와 블레셋과 가나안 땅이 있는데 원래 애굽은 미쯔라임입니다. 애굽에서 많이 갈라져 나왔는데 그 중에 하나가 갑도림입니다. 갑도림이 크레타 섬에 정착하게 됩니다. 이 크레타 섬에 있는 그렛 사람이 있는데 이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을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관리하는 것입니다. 지금 다윗이 호위병을 쓰는데 이스라엘 사람을 쓰는 것이 아니라 외국인을 쓰는 것입니다. 한 쪽은 그렛 사람을 다른 한 쪽은 블렛 사람을 쓰는 겁니다. 이것은 상징인데 천사들을 의미합니다. 다윗 주변에 천사가 많다는 것입니다. 천사가 많을수록, 구원상실에서 더 잘 지켜 주게 됩니다. 평소에 영의 급수가 높은 사람이 천사가 많은에 천사가 많은 사람일수록 구원상실에서 더 잘 예방할 수 있습니다. 천사는 눈에 안 보이지만 존재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영적 싸움에서 쉽게 이깁니다. 천사는 두 종류인데 한 쪽은 가브리엘, 즉 전달자 천사이고 다른 한 쪽은 싸울 때 돕는 미가엘 천사입니다. 이 두 천사가 항상 호위를 하고 있습니다.

 

다윗의 아들들은 대신들이 되니라이것은 다윗을 통해 구원이 이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를 통해 구원이 이어지게 될 때 구원상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은 복음전파와 구원상실 예방에 대한 내용들이 나오는데 구원받은 다음에 나를 통해 구원이 전파가 되면 그것이 내가 구원상실을 예방하는 비결이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내가 구원받은 다음에 아무것도 안 하게 되면 구원상실이 되어 버립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구원받은 이후에 남을 구원으로 인도하게 되면 내가 상실이 안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남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육의 자녀도 키우기 쉽지 않는데 영에서도 영혼들을 천국으로 인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감당해서 천국에 들어가도록 키워 놓으면 결국은 내가 도움을 얻어 구원상실이 예방되는 것입니다.

 

다윗이 구원을 상실하지 않는 자가 되었던 비결이 바로 이런 모든 것들에서 탁월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윗처럼 구원상실을 안 당하기 위해서 수많은 영적 전투들을 경험하고,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하며, 참예배에 꾸준히 참석하고, 성경을 많이 알아야 합니다. 또한 많은 천사들을 보유하고 나를 통해 다른 영혼들이 구원으로 들어가도록 인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를 위해서 많이 엎드려야 합니다. 왜냐구요? 구원상실은 정말로 아주 비참하기 때문입니다. 이 구원상실 만큼은 당하면 안 됩니다. 저의 오직 한가지 기도 제목이 뭘까요? 저희 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것입니다. 또한 이 구원을 잃지 않게 해 달라고 매일 기도합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상실되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라고 매일 기도합니다. 다윗이 위대한 것은 외적으로 큰 땅을 얻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땅은 그냥 하나의 현상에 불과합니다. 구원의 땅을 확보했다는 영적인 도해를 해 준 것 뿐입니다. 다윗의 내면을 정복하고 다스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도 다윗처럼 구원상실을 당하지 않는 비결을 다 얻어서 결국은 어둠을 다 정복해야 합니다. 그럴 때 다윗처럼 후대들도 구원을 이어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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