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3

[블레셋이라는 귀신은 구원받아도 쫓아낼 수 없으며, 단지파와는 달리 삼손은 겨우 승리하여 구원받게 됩니다]

 

1절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십 년 동안 블레셋 사람의 손에 넘겨 주시니라

40년 꽤 긴 세월입니다. 블레셋은 쫓아내라고 명령한 족속이 아닙니다. 쫓아낼 수 없는 한계를 의미합니다. 처음부터 같이 있었던 족속인데 제가 원귀신이라고 해석한 족속입니다. 사도 바울이 사단의 가시인 귀신을 쫓아내 주시라고 간구했을 때 하나님께서 네 은혜가 족하다라고 하셨는데 아마도 원귀신인 이 블레셋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분명히 4복음서에 축사가 나오는데 사도바울도 쫓아낼 수 없는 귀신이 바로 블레셋, 원귀신입니다. 이 블레셋은 쫓아낼 수는 없지만 반드시 이겨야 하는 존재입니다. 이 블레셋 문제가 사사기의 마지막 부분에 삼손을 다루면서 나옵니다. 이 원귀신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가에 대한 답이니다.

 

2절입니다.

소라 땅에 단 지파의 가족 중에 마노아라 이름하는 자가 있더라 그의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출산하지 못하더니

단 지파 땅에서 일어난 일이 나오는데 단 지파가 구원을 잃어버리는 것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 장면입니다. 성경에서 출산은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구원의 확증을 의미합니다. 아브라함이 75세에 구원을 받습니다. 그런데 100세에 아들을 낳습니다. 사도 바울은 아브라함의 이 스토리를 구원과 연관시켜서 설명합니다. 100세에 아들을 낳은 것을 믿음으로 구원 받았다라고 말합니다. 구원을 받아도 구원의 확증, 인침은 다른 것입니다. 이 인침에 대한 내용이 계시록에 나옵니다. 단 지파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지옥 갑니다.

 

구원을 받은 이후에 인침에 대한 조건이 있습니다. 이 조건을 다 이수해야 합니다. 이 조건이 바로 블레셋에 대한 문제입니다. 우리 안에 원귀신인 블레셋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인침 여부가 결정됩니다. 구원의 인이 쳐지는 것은 영적으로 왕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사울은 왕이 되었으나 지옥에 갔지만 인이 쳐져서 왕이 되면 어느정도는 구원에 안정권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단 지파 이야기가 18장에 나오는데 단 지파에서 어떻게 싸워야 하느냐에 대한 내용이 삼손에 대한 스토리입니다. 구원이 확정되는 스토리, 이것이 삼손 이야기입니다. 삼손 이야기는 단순히 들릴라라는 여자 이야기가 아닙니다. 들릴라는 단 지파가 맞서 싸운 블레셋의 한 현상입니다. 들릴라는 단 지파가 구원을 잃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최종적으로 삼손이 어떻게 이 들릴라라는 여자를 이기게 되느냐가 중요합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해도 잃을 수가 있는데 어떻게 이 들릴라라는 원귀신을 이길 수 이기고 확정을 얻을 수 있느냐 하는 것이 앞으로 스토리입니다.

 

사사기는 다윗처럼 확고부동하게 기름 부음받은 왕이 되기까지의 과도기를 다루는 말씀입니다. 누가복음의 메인 스토리는 탕자 이야기이고, 마태복음의 메인은 산상수훈 말씀인 것처럼 사사기에서 가장 메인은 삼손 이야기입니다. 여기에는 구원받은 이후에 확정까지 이르게 하는 노하우가 들어 있습니다.

 

3절입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그 여인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가 본래 임신하지 못하므로 출산하지 못하였으나 이제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이제 구원의 인을 쳐 주겠다라는 말씀입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습니다. 이삭도 나중에 야곱을 낳습니다. 이것이 사실 영적인 세계에서는 구원의 인입니다. 사가랴와 엘리사벳도 세례요한을 낳는데 이것도 구원의 인입니다. 성경에서 일반적으로 불임에 있던 사람들이 임신하여 출산하는 것은 구원의 인이 쳐진 내용들을 의미합니다.

 

4절입니다.

그러므로 너는 삼가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지니라

포도주와 독주는 정신세계를 의미하는데 마음을 상징합니다. 마음의 죄가 아직 남은 겁니다. 우리가 행위죄를 벗어 버리면 구원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마음에 있는 정신세계가 완전히 새로워지지 않으면 구원의 인이 쳐지지 않습니다. 계시록에 나오는 이마의 인은 존재합니다. 우리 마음에서 올라오는 안 좋은 것들이 있는데 그게 바로 포도주와 독주라는 것입니다.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지니라.’ 부정한 것도 마음에서 올라옵니다. 이런 것들이 아예 안 올라와야 구원의 인이 쳐지게 됩니다. 이 마음이 정결하게 되어야 합니다. 마음에서 더러운 것들이 올라오면 구원이 인 쳐지기가 힘듭니다. 그러므로 구원 받은 다음에 이 마음의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75세에 구원받고 85세 때 이스마엘을 낳습니다. 구원 받았다 할지라도 믿음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놀랍게도 성만찬은 그 사이에 있습니다. 성만찬은 구원받은 자가 드리는 내용입니다. 예수님의 피를 먹고 마시는 것이 구원의 인은 아닙니다. 구원의 증거는 아닙니다. 아브라함이 99세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할례를 행하라.’라고 하시는데 나중에 사도 바울은 마음의 할례를 받으라.’라고 말합니다. 아브라함이 구원받았는데 그래서 십일조도 바치고 성만찬으로 교제합니다. 하지만 아직 마음의 할례가 안 되었습니다. 마음의 죄가 끊어지는 할례가 되어야 합니다. 그 다음해에 이삭을 낳게 됩니다. 마음의 할례가 훨씬 더 어려운 겁니다. 세례는 확실히 구원을 받아야 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도 3명에게만 세례를 줍니다. 인을 쳐 주는 것이 세례입니다.

 

하나님께서 인을 치신 사람에 한해서 주는 것이 세례이고 세례식입니다. 그런데 이 세례를 받을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을 받기 위해서는 많은 신앙의 연륜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구원 받은 이후에 인침을 받은 자에 한해서 세례를 주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러한 신학은 사실은 바울이 만든 것입니다.

5절입니다.

보라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머리 위에 삭도를 대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 됨이라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 하시니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라고 한 것은 삼손이 날 때부터 영 안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삼손의 생각이 의로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환상 가운데 머리털을 자른 것은 좋은 내용입니다. 머리털은 육신의 생각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삼손은 날 때부터 생각이 의로웠는데 구원받은 부모에 의해서 태어날 때 모태신앙이 가능합니다. 엄마 아빠의 생각이 의로워서 구원의 인을 받은 부모들의 자녀는 아기 때부터 생각이 의롭습니다. 뱃속에서부터 의롭습니다. 아기 때 죽는 것이 드물지만 진정한 모태신앙일 때에만 죽었을 때 천국이 가능합니다.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 됨이라.’ 구원의 인이 쳐지면 그때부터는 하나님께 바쳐진 상태가 된 것입니다. 원래 구원은 완전한 헌신입니다. 구원 받은 다음에 온 마음을 다 바치지 않으면 인이 쳐지지 않습니다. 나중에 단 지파는 미가라는 제사장을 만나서 미혹되어 우상을 섬기다가 결국 막을 내리게 됩니다. 구원을 받은 다음에 인침을 받는 단계까지 나가야 하는데 마음의 할례가 안 일어나면 결국은 미혹됩니다. 우상에게 미혹되어 결국은 구원상실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것이 단 지파 스토리이고 여기서 승리한 스토리가 삼손 스토리입니다. 왜 구원 받은 이후에 상실되어 지옥에 갈까요? 제가 이미 몇 번이나 말씀드렸듯이 10명 구원 받았을 때 9명은 상실되어 지옥에 갑니다. 이유가 뭘까요? 사사기에 나오는 많은 영적 전쟁들을 통과해야 하는데 나중에 블레셋을 이기지 못하고 영이 다 죽기 때문입니다.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 하시니구원의 인침을 받은 사람들은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을 구원하는데 쓰임받게 됩니다.

 

6절입니다.

이에 그 여인이 가서 그의 남편에게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 내게 오셨는데 그의 모습이 하나님의 사자의 용모 같아서 심히 두려우므로 어디서부터 왔는지를 내가 묻지 못하였고 그도 자기 이름을 내게 이르지 아니하였으며

 

7절입니다.

내게 이르기를 보라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이제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부터 그가 죽는 날까지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 됨이라 하더이다 하니라

지금 이 말씀은 마노아와 마노아 아내의 상태를 말해주는 것입니다. 인이 쳐지면 모든 것에서 하나님을 위해서 살게 되어 있습니다. 나실인은 천국 갈 때까지 자기를 위해 살지 않아야 합니다.

 

8절입니다.

마노아가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주여 구하옵나니 주께서 보내셨던 하나님의 사람을 우리에게 다시 오게 하사 우리가 그 낳을 아이에게 어떻게 행할지를 우리에게 가르치게 하소서 하니

 

9절입니다.

하나님이 마노아의 목소리를 들으시니라 여인이 밭에 앉았을 때에 하나님의 사자가 다시 그에게 임하였으나 그의 남편 마노아는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일반적으로 밭은 영의 일을 의미하는데 마노아의 아내가 영적인 일을 하고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0절입니다.

여인이 급히 달려가서 그의 남편에게 알리어 이르되 보소서 전일에 내게 오셨던 그 사람이 내게 나타났나이다 하매

 

11절입니다.

마노아가 일어나 아내를 따라가서 그 사람에게 이르러 그에게 묻되 당신이 이 여인에게 말씀하신 그 사람이니이까 하니 이르되 내가 그로다 하니라

 

12절입니다.

마노아가 이르되 이제 당신의 말씀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이 아이를 어떻게 기르며 우리가 그에게 어떻게 행하리이까

 

13절입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에게 이르되 내가 여인에게 말한 것들을 그가 다 삼가서

 

14절입니다.

포도나무의 소산을 먹지 말며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고 내가 그에게 명령한 것은 다 지킬 것이니라 하니라

포도나무의 소산은 포도즙도 있고 포도주도 있고 독주도 있습니다. 이것은 죄가 되는 모든 뿌리들을 제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음에서부터의 모든 죄들을 차단하는 것을 말합니다.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고 내가 그에게 명령한 것은 다 지킬 것이니라.’ 이 명령은 삼손의 엄마가 지켜야 할 사항들입니다. 성경에서 가 있고 부정이 있는데 이 부정이라는 단어는 마음에 있는 깊은 죄를 의미합니다.

 

15절입니다.

마노아가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하되 구하옵나니 당신은 우리에게 머물러서 우리가 당신을 위하여 염소 새끼 하나를 준비하게 하소서 하니

 

16절입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에게 이르되 네가 비록 나를 머물게 하나 내가 네 음식을 먹지 아니하리라 번제를 준비하려거든 마땅히 여호와께 드릴지니라 하니 이는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 줄을 마노아가 알지 못함이었더라

인침을 받았다는 것을 보통 하나님의 사람, 즉 세우신 종을 통해서 알려지게 됩니다. 그런데 번제를 드리려면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17절입니다.

마노아가 또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하되 당신의 이름이 무엇이니이까 당신의 말씀이 이루어질 때에 우리가 당신을 존귀히 여기리이다 하니

이름은 속성을 의미합니다. 지금 마노아가 이 장면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가를 묻고 있는 것입니다. 구원의 인을 친다는 것이 무엇인지, 그 속성이 무엇인지가 나오는 겁니다.

 

18절입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내 이름은 기묘자라 하니라

킹제임스에서는 기묘자로 번역이 안 되었고 ‘seeing it is secret'로 되어 있습니다. 이름에 비밀이 있다는 것인데 이제 그 비밀을 찾아내야 합니다. 기드온 때에도 불이 임했는데 이 때는 불이 더 크게 임합니다. 이것을 통해서 우리에게 구원이 확정됨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19절입니다.

이에 마노아가 염소 새끼와 소제물을 가져다가 바위 위에서 여호와께 드리매 이적이 일어난지라 마노아와 그의 아내가 본즉

바위 위에서예수님을 상징하는데 참된 예배를 의미합니다.

 

20절입니다.

불꽃이 제단에서부터 하늘로 올라가는 동시에 여호와의 사자가 제단 불꽃에 휩싸여 올라간지라 마노아와 그의 아내가 그것을 보고 그들의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니라

기드온 때는 바위에서 불이 나왔는데 이번에는 제단에서 불이 하늘로 올라갑니다. 불은 성령님을 의미하는데 두 가지 양상이 다릅니다. 기드온은 평강의 하나님이었는데 마노아는 능력의 하나님입니다. 우리가 천국에 가려면 평강만으로는 안 되고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 능력은 인칠 때 옵니다. 이 능력은 블레셋, 즉 원귀신을 쫓아낼 수 있는 파워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을 때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게 되시는데 인침을 받을 때 그 능력이 발휘가 됩니다. 믿는 자에게는 표적이 따르리니 라는 말씀은 그냥 믿는 자가 아니라 구원의 인침을 받은 자를 의미합니다. 인침 받을 때 훨씬 능력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것을 성령세례로 오해하는데 성령세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능력은 구원을 받고 인침을 받는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능력입니다.

 

21절입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와 그의 아내에게 다시 나타나지 아니하니 마노아가 그제야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 줄 알고

 

22절입니다.

그의 아내에게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을 보았으니 반드시 죽으리로다 하니

하나님을 보면 우리 마음에 두려운 마음이 들게 됩니다. 하나님의 임재 앞에 두려워하고 괴로워합니다. 이것이 바로 영적인 통증입니다. 드디어 마노아가 하나님을 만나 괴로워 합니다.

 

23절입니다.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우리를 죽이려 하셨더라면 우리 손에서 번제와 소제를 받지 아니하셨을 것이요 이 모든 일을 보이지 아니하셨을 것이며 이제 이런 말씀도 우리에게 이르지 아니하셨으리이다 하였더라

 

24절입니다.

그 여인이 아들을 낳으매 그의 이름을 삼손이라 하니라 그 아이가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복을 주시더니

드디어 모태 신앙인으로 삼손이 태어난 것입니다. 구원이 인친 자로서 영적인 파워를 가진 자가 바로 삼손입니다. 오늘날도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인을 받은 사람에게는 삼손과 같은 엄청난 파워로 역사하시게 됩니다. ‘그에게 복을 주시더니삼손은 어릴 때부터 복을 받고 태어난 것입니다.

 

25절입니다.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 마하네단에서 여호와의 영이 그를 움직이기 시작하셨더라

마하네단단의 진영, 캠프라는 뜻입니다. 단 지파가 원래 삼손이 살았던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에 있었던 것입니다. 땅을 분배한 지가 오래 되었는데 단 지파는 아직도 자신의 땅을 얻지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결국 구원 받은 다음에 통째로 미혹되어서 구원을 잃고 역사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어떤 이들은 단 지파가 우리의 선조라고 주장하는데 말도 안 됩니다. 단 지파는 우상숭배를 하다가 역사에서 사라집니다. 지금도 그 터가 남아 있습니다. 구원받은 다음에 확정이 안 되어 지옥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단 지파인데 반대로 삼손은 나중에 구원을 회복하게 됩니다.

 

여호와의 영이 그를 움직이기 시작하셨더라구원의 확정을 받아서 인을 치게 되면 그 때부터는 하나님의 영이 주관하시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구원받은 이후에 구원의 확정을 받는데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아니면 단 지파처럼 구원을 잃게 됩니다. 구원의 여정은 굉장히 좁고 협착합니다. 사울을 보더라도 처음에는 왕이 되어 잘 나가다가 결국은 구원을 잃게 됩니다. 구원 받은 다음에 단이나 사울처럼 구원을 잃기 쉽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블레셋 때문인데 우리 안에서 우리를 괴롭히는 죄의 원흉인 원귀신, 블레셋을 어떻게 다루고 이기느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 원귀신은 우리 마음에서 악에 대해 늘 충동질을 합니다. 이것을 이기기 위해서는 나실인처럼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때로 고행을 하기도 하고 고난을 당하고 금욕과 금식을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원귀신은 쉽게 제압이 안 됩니다. 이 원귀신과의 싸움에서 축복이 오히려 독이 됩니다. 자칫 잘못하면 지옥 갑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좋을 때, 축복의 때에 오히려 무너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좋을 때에 더 많이 긴장해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고난을 더 좋아합니다. 고난의 때 귀신의 역사가 훨씬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천국이 엄청 어려운데 우리 안에 원귀신을 못 이기면 누구나가 사울과 같이 됩니다.

 

구원을 이루는 과정 가운데 구원의 인을 받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않는 쪽으로 가야 하고 마음의 죄들을 늘 용서함 받아야 합니다. 마음의 죄를 그냥 두면 안 됩니다. 죄가 올라올 때마다 회개함으로 깨끗함을 받아야 합니다. 마음의 싸움에서 늘 승리해야 합니다.

 

마치겠습니다!

 

jaegap3366@gmail.com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열왕기상 1장 [하나님이 세우시는 영적인 순서는 하나님이 직접세우는 선지자가 첫째이며 선지자가 세우는 제사장이 둘째이며 선지자제사장이 세우는 왕이 셋째입니다]

사무엘하 23장 [영력은 어둠(마귀)를 쫓아내는 힘인데, 영력만큼 타인을 구원으로 인도할 수 있으며, 다윗은 37명 용사들과 70만명을 인도하게 됩니다]

열왕기상 6장 [하나님 뜻으로 세워진 성전은 구원방주로써 하나님의 율법에 불순종하면 무너지며 성소는 temple로 구원받은 자들 모임이며 지성소는 영생의 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