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전장 강해 여호수아 8장 [복음전파는 순종 천국, 불순종 지옥을 전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 8

[복음전파는 순종 천국, 불순종 지옥을 전하는 것입니다]

 

1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보라 내가 아이 왕과 그의 백성과 그의 성읍과 그의 땅을 다 네 손에 넘겨주었으니

놀라지 말라오번역입니다. ‘dismay-당황해하다입니다. 아이 성에서 패배하고 아간의 죄 때문에 다 불살랐을 때 당황스러웠기 때문에 당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아이성이 평지보다 약간 높았기 때문에 올라가라고 했을 것입니다. ‘보라 내가 아이 왕과 그의 백성과 그의 성읍과 그의 땅을 다 네 손에 넘겨주었으니이미 응답을 받은 겁니다. 그 전에는 그냥 올라갔는데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먼저 공격 명령을 내리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서 행동하는 것이 바로 신앙입니다.

 

2절입니다.

너는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 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하되 오직 거기서 탈취할 물건과 가축은 스스로 가지라 너는 아이 성 뒤에 복병을 둘지니라 하시니

여리고에서는 몽땅 불사르고 돈은 챙겼는데 이곳은 돈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 성 뒤에 복병을 둘지니라매복 작전을 펼친 것입니다. 기가막힌 전략입니다. 지금 써도 아주 좋은 작전입니다.

 

3절입니다.

이에 여호수아가 일어나서 군사와 함께 아이로 올라가려 하여 용사 삼만 명을 뽑아 밤에 보내며

 

4절입니다.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성읍 뒤로 가서 성읍을 향하여 매복하되 그 성읍에서 너무 멀리 하지 말고 다 스스로 준비하라

이 때 매복 자세가 어떠했을까요? 자세는 다 엎드리거나 눕는 것입니다.

 

5절입니다.

나와 나를 따르는 모든 백성은 다 성읍으로 가까이 가리니 그들이 처음과 같이 우리에게로 쳐 올라올 것이라 그리 할 때에 우리가 그들 앞에서 도망하면

밤에 매복했다가 일부러 도망하면서 유인하는 유인 작전입니다.

6절입니다.

그들이 나와서 우리를 추격하며 이르기를 그들이 처음과 같이 우리 앞에서 도망한다 하고 우리의 유인을 받아 그 성읍에서 멀리 떠날 것이라 우리가 그들 앞에서 도망하거든

지형이 작전을 펴기에 엄청 좋은 지형입니다.

 

7절입니다.

너희는 매복한 곳에서 일어나 그 성읍을 점령하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너희 손에 주시리라

 

8절입니다.

너희가 그 성읍을 취하거든 그것을 불살라 여호와의 말씀대로 행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였느니라 하고

 

9절입니다.

그들을 보내매 그들이 매복할 곳으로 가서 아이 서쪽 벧엘과 아이 사이에 매복하였고 여호수아는 그 밤에 백성 가운데에서 잤더라

벧엘과 아이 사이는 2.5Km입니다. 멀지 않습니다. 그 사이에 매복시킨 것입니다.

 

10절입니다.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백성을 점호하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더불어 백성에 앞서 아이로 올라가매

점호는 군대에서 숫자를 확인하는 것을 말합니다.

 

11절입니다.

그와 함께 한 군사가 다 올라가서 그 성읍 앞에 가까이 이르러 아이 북쪽에 진 치니 그와 아이 사이에는 한 골짜기가 있더라

 

 

12절입니다.

그가 약 오천 명을 택하여 성읍 서쪽 벧엘과 아이 사이에 매복시키니

처음에 삼만 명을 매복시켰는데 오천 명을 또 매복시킵니다. 왜일까요? 오천 명은 사실 필요가 없습니다. 앞에 배치시킨 매복조는 아이 성 점령 조입니다. 오천 명은 역할이 뭘까요? 심지어 오천 명은 싸움에 가담하지도 않습니다. 그렇다면 왜 세웠을까요? 그것은 바로 나중에 벧엘 지원군을 저지하기 위한 작전입니다. 여호수아가 벧엘이 도울 것을 예상하고 배치한 것인데 17절에서 실제로 벧엘이 다른 길을 통해 아이 성을 도우러 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3절입니다.

이와 같이 성읍 북쪽에는 온 군대가 있고 성읍 서쪽에는 복병이 있었더라 여호수아가 그 밤에 골짜기 가운데로 들어가니

밤에 골짜기로 들어가 일부러 진을 칩니다. 아이 성에서 볼 때는 이스라엘이 미친 행동을 한 것입니다. 골짜기에 스스로 들어가 진을 쳤기 때문입니다. 밝아져서 발각되면 그 때 일부러 도망치려고 한 것입니다.

 

14절입니다.

아이 왕이 이를 보고 그 성읍 백성과 함께 일찍이 일어나 급히 나가 아라바 앞에 이르러 정한 때에 이스라엘과 싸우려 하나 성읍 뒤에 복병이 있는 줄은 알지 못하였더라

아라바는 오번역이고 평지입니다. 아이 왕이 평지에 모이도록 명령합니다. ‘정한 때에시간을 정해 모이도록 합니다. 벧엘에 이미 연락해서 이스라엘과 전투할 시간을 미리 정한 것입니다.

 

15절입니다.

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이 그들 앞에서 거짓으로 패한 척하여 광야 길로 도망하매

골짜기에 있다가 거짓으로 광야 길로 도망합니다.

 

16절입니다.

그 성읍에 있는 모든 백성이 그들을 추격하려고 모여 여호수아를 추격하며 유인함을 받아 아이 성읍을 멀리 떠나니

 

17절입니다.

아이와 벧엘에 이스라엘을 따라가지 아니한 자가 하나도 없으며 성문을 열어 놓고 이스라엘을 추격하였더라

아이와 벧엘에벧엘도 지원군으로 온 것입니다. ‘성문을 열어 놓고급하니까 성문을 열고 갔는데 한 명도 없이 다 나온 것입니다.

 

18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아이를 가리키라 내가 이 성읍을 네 손에 넘겨 주리라 여호수아가 그의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그 성읍을 가리키니

네 손에 잡은 단창단창은 오번역입니다. 그냥 창입니다. 창을 들어 아이를 가리켜 매복조에게 신호를 보낸 것입니다.

 

19절입니다.

그의 손을 드는 순간에 복병이 그들의 자리에서 급히 일어나 성읍으로 달려 들어가서 점령하고 곧 성읍에 불을 놓았더라

삼 만명이 드디어 쉽게 입성합니다.

 

20절입니다.

아이 사람이 뒤를 돌아본즉 그 성읍에 연기가 하늘에 닿은 것이 보이니 이 길로도 저 길로도 도망할 수 없이 되었고 광야로 도망하던 이스라엘 백성은 그 추격하던 자에게로 돌아섰더라

 

21절입니다.

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이 그 복병이 성읍을 점령함과 성읍에 연기가 오름을 보고 다시 돌이켜 아이 사람들을 쳐죽이고

복병이 성을 정복하여 아이 사람들을 다 쳐 죽였습니다.

 

22절입니다.

복병도 성읍에서 나와 그들을 치매 그들이 이스라엘 중간에 든지라 어떤 사람들은 이쪽에서 어떤 사람들은 저쪽에서 쳐죽여서 한 사람도 남거나 도망하지 못하게 하였고

양면 작전입니다. 아이 성 군사들은 가운데 갇힌 것입니다. 도망 갈 곳이 없습니다.

 

23절입니다.

아이 왕을 사로잡아 여호수아 앞으로 끌어 왔더라

왕은 안 죽이고 생포했는데 왜 생포했을까요? 나중에 29절에서 이유가 나옵니다.

 

24절입니다.

이스라엘이 자기들을 광야로 추격하던 모든 아이 주민을 들에서 죽이되 그들을 다 칼날에 엎드러지게 하여 진멸하기를 마치고 온 이스라엘이 아이로 돌아와서 칼날로 죽이매

아이 주민들은 남녀노소 전부 죽였습니다.

 

25절입니다.

그 날에 엎드러진 아이 사람들은 남녀가 모두 만 이천 명이라

남녀가 모두 만 이천 명이라오번역입니다. 남자만 만 이천 명입니다. 다 군인들입니다. 아이는 작은 성입니다. 여리고는 적어도 10만이 넘을 것입니다. 아이 성에 모두 몇 명이나 살았을까요? 남자만 만 이천 명인데 최소 5배 정도 됩니다. 적어도 6만명 정도 됩니다. 아이 성 같이 작은 성도 6만이 살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다 진멸한 것입니다.

 

26절입니다.

아이 주민들을 진멸하여 바치기까지 여호수아가 단창을 잡아 든 손을 거두지 아니하였고

모세가 아말렉과 싸울 때 손을 들고 중보를 했는데 모세는 창을 들고 중보한 것입니다. 기도를 놓치 않은 것입니다.

 

27절입니다.

오직 그 성읍의 가축과 노략한 것은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이 탈취하였더라

 

28절입니다.

이에 여호수아가 아이를 불살라 그것으로 영원한 무더기를 만들었더니 오늘까지 황폐하였으며

여리고나 아이는 재건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왜일까요? 아이 성이 대적했기 때문입니다. 여리고는 대적했어도 라합이라는 받아들이는 자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 성은 복음이 전혀 안 받아 들여진 것입니다. 그래서 다 쓸어 버리고 다시는 재건하지 않으신 것입니다. 복음전파는 다 되는 것이 아니라 되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그곳에는 저주가 임하게 됩니다. 복음을 받아들이면 축복이고 안 받아들이고 대적하면 저주가 임하는 것입니다.

 

29절입니다.

그가 또 아이 왕을 저녁 때까지 나무에 달았다가 해 질 때에 명령하여 그의 시체를 나무에서 내려 그 성문 어귀에 던지고 그 위에 돌로 큰 무더기를 쌓았더니 그것이 오늘까지 있더라

아이 왕을 저녁 때까지 나무에 달았다가왜 왕을 그냥 죽이지 않고 나무에 달까요? 본보기로 삼는 것입니다. 복음을 대적하는 자들의 왕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복음과 복음전파자를 대적하면 대표자를 뽑아서 심판을 보여 주십니다. 그 인생의 불행함과 처참함을 통해서 하나님의 심판을 보여 주십니다. 심판이 없으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명할 길이 없습니다. 심판을 통해 선과 악이 증명되는 것입니다.

 

30절입니다.

그 때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에발 산에 한 제단을 쌓았으니

에발 산에에발 산은 아주 먼 곳입니다. 에발 산에 올라가서 제단을 쌓은 것입니다. 에발 산에서는 저주를 선포하며 그리심산에서는 축복을 선포하라고 모세에 의해 신명기에 이미 명령되어 있었던 곳입니다. 그 명령대로 하기 위해서 에발 산으로 올라간 것입니다.

31절입니다.

이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한 것과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쇠 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새 돌로 만든 제단이라 무리가 여호와께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그 위에 드렸으며

쇠 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은 오번역입니다. ‘철이 전혀 없는입니다. 원래 번제단은 청동으로 만듭니다. 아직은 철이 없기 때문에 돌로 만든 것입니다. 에발산에서 화목제물을 드리는데 왜 드릴까요? 전제물은 이해가 되는데 화목제물은 왜 드릴까요? 화목제는 감사제의 일종입니다. 아이성에서 탈취물을 얻고 부를 얻었기 때문에 감사한 것입니다.

 

32절입니다.

여호수아가 거기서 모세가 기록한 율법을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그 돌에 기록하매

 

33절입니다.

온 이스라엘과 그 장로들과 관리들과 재판장들과 본토인뿐 아니라 이방인까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 제사장들 앞에서 궤의 좌우에 서되 절반은 그리심 산 앞에, 절반은 에발 산 앞에 섰으니 이는 전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라고 명령한 대로 함이라

 

 

34절입니다.

그 후에 여호수아가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것 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였으니

형태적으로는 아이 성을 진멸한 것이지만 영적으로는 율법을 거부한 것에 대한 심판입니다. 아이 성은 율법을 거부한 것입니다. 복음전파는 율법의 전파가 복음전파입니다. 복음전파는 성경을 그대로 알려주는 것이 복음전파입니다. 성경에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복음의 말씀대로 듣고 행하면 천국이고, 안 듣고 불순종하면 지옥 간다는 것이 성경 말씀입니다. 당시에는 모세오경이 성경이었는데 당연히 모세오경을 전파하는 것이 복음전파입니다. 말씀대로 순종하면 복이요, 불순종하면 저주라는 것입니다. 사실은 예수천당, 불신지옥이 가장 간단한 복음입니다. 당연히 복음을 말할 때 저주를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 율법에 저주의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천국뿐만 아니라 죽으리라, 지옥불, 영원형벌이라는 지옥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복음전파는 성경을 전하는 것이 복음전파입니다. 저희는 성경 원어를 번역하여 전파하는데 이것이 복음전파입니다.

 

지금 여호수아가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말씀을 낭독합니다. 왜 낭독했을까요? 백성들이 듣고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에발산은 가나안 땅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복음으로 정복하기 위함입니다. 어떻게 정복할 수 있을까요? 말씀으로 정복하는데 아이 성은 말씀으로 하나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멸절당한 것입니다. 물론 이 멸절은 영적인 멸절입니다. 예수님 안 믿는다고 해서 다 죽이면 살인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이슬람이 이런 식으로 하죠. 한 손에는 칼, 한 손에는 코란을 들고 전파하라는 모하메드의 가르침은 오늘 말씀을 잘못 적용한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것을 그대로 전파하는 것이 복음전파입니다. 다시 말하면 성경 전체가 복음입니다. 성경에서 예수 믿으면 천국간다는 것만 전하는 것은 복음이 아닙니다. 성경 전체를, 천국과 지옥을 정확히 그대로 알려 주는 것이 복음전파입니다.

 

35절입니다.

모세가 명령한 것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회중과 여자들과 아이와 그들 중에 동행하는 거류민들 앞에서 낭독하지 아니한 말이 하나도 없었더라

여호수아가 굉장히 긴 모세오경 말씀을 한 말씀도 빼지 않고 다 낭독한 것입니다. 듣는 사람은 지루해 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성경을 한 마디도 빼지 않고 다 배우고 익히고 말해야 합니다. 빼면 안 됩니다. 발췌해서도 안 됩니다. 이 발췌신앙이 무서운 것입니다. 성경은 요절만 빼서 보면 안 되고 전체 통으로 봐야 합니다. 발췌 신앙이 또 다른 유사 기독교를 만듭니다. 지금 대부분 설교가 다 발췌설교입니다. 그렇게 하면 설교자의 주관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천국 못 가는 것입니다.

 

성경은 있는 그대로를 통으로 다 봐야 합니다. 이것이 제일 좋은 설교입니다.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는 것입니다.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없는데 원어 번역보다 더 좋은 설교가 없습니다. 원어를 번역하다 보면 하나님의 깊으신 원래 의도와 뜻을 깨닫고 깜짝 놀라게 됩니다. 말이 안 되고 어색하다보니 번역자들이 있는 그대로를 번역 안하고 의역들을 많이 한 것입니다. 말이 안 되는 것 같아도 성경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한 예로, 창세기 614절에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라고 번역되어 있는데 오번역이고 속죄물로 그 안팎을 속죄제사하였더라.’입니다. 노아의 방주가 구원의 방주임을 알려 주는 말씀입니다. 번역하다보면 성경이 진짜 진리라는 것을 고백하게 됩니다.

 

오늘 아이 성 전투는 영적인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인데 복음의 말씀을 안 받아 들였을 때의 처참함과 저주를 알려 주는 말씀입니다. 마치겠습니다!

 

jaegap336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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