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14장 [마귀는 용서라는 명목으로 회개하지 않은 불법자를 받아들이도록 미혹시켜 모든 인생을 파멸에 이르게 합니다]

 

사복음교회 박경호 목사 구약전장 강해

 

사무엘하 14

[마귀는 용서라는 명목으로 회개하지 않은 불법자를 받아들이도록 미혹시켜 모든 인생을 파멸에 이르게 합니다]

 

1절입니다.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왕의 마음이 압살롬에게로 향하는 줄 알고

지금 다윗의 마음이 강간범에 살인자인 압살롬에게 가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다른 자녀들도 있는데 왜 죄인인 압살롬에게 가 있었을까요? 그것은 다윗이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죄를 지으면 회개했다 할지라도 미혹되기 쉽습니다. 지금 솔로몬이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있는데 다윗의 뜻은 압살롬에게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크게 미혹된 것입니다. 다윗같은 성군이 크게 미혹되는데 이럴수가 있을까 할 정도입니다. 성경을 집필한 위인인데도 미혹되어 압살롬에게 마음이 향한 것입니다.

 

2절입니다.

드고아에 사람을 보내 거기서 지혜로운 여인 하나를 데려다가 그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너는 상주가 된 것처럼 상복을 입고 기름을 바르지 말고 죽은 사람을 위하여 오래 슬퍼하는 여인 같이 하고

드고아는 베들레헴 아래쪽에 있는 유다의 한 성입니다. 지금 요압이 압살롬을 데려오기 위해 지혜로운 여인 하나를 다윗에게 보냅니다.

 

3절입니다.

왕께 들어가서 그에게 이러이러하게 말하라고 요압이 그의 입에 할 말을 넣어 주니라

모든 시나리오를 주고 다윗에게 가라고 하는데 요압도 압살롬처럼 지옥가는 사람입니다. 같은 어두움끼리는 친화력이 있습니다.

 

4절입니다.

드고아 여인이 왕께 아뢸 때에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이르되 왕이여 도우소서 하니

 

5절입니다.

왕이 그에게 이르되 무슨 일이냐 하니라 대답하되 나는 진정으로 과부니이다 남편은 죽고

 

6절입니다.

이 여종에게 아들 둘이 있더니 그들이 들에서 싸우나 그들을 말리는 사람이 아무도 없으므로 한 아이가 다른 아이를 쳐죽인지라

 

7절입니다.

온 족속이 일어나서 당신의 여종 나를 핍박하여 말하기를 그의 동생을 쳐죽인 자를 내놓으라 우리가 그의 동생 죽인 죄를 갚아 그를 죽여 상속자 될 것까지 끊겠노라 하오니 그러한즉 그들이 내게 남아 있는 숯불을 꺼서 내 남편의 이름과 씨를 세상에 남겨두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니

온 족속은 오번역이고 온 가족, 친족입니다. 살인죄는 원래 율법에 죽이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엄마 입장에서는 대가 끊어지기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고 한 것입니다.

 

8절입니다.

왕이 여인에게 이르되 네 집으로 가라 내가 너를 위하여 명령을 내리리라 하는지라

원래 율법대로라면 살인자는 죽이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지금 다윗이 크게 맛이 간 것입니다. 율법을 거스르는 것입니다. 내가 도와줄테니 집으로 돌아가라고 합니다.

 

9절입니다.

드고아 여인이 왕께 아뢰되 내 주 왕이여 그 죄는 나와 내 아버지의 집으로 돌릴 것이니 왕과 왕위는 허물이 없으리이다

모든 죄는 하나님께서 판단하시는 것인데 지금 이 여인이 왕은 죄가 없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여인도 완전히 맛이 간 것입니다.

 

10절입니다.

왕이 이르되 누구든지 네게 말하는 자를 내게로 데려오라 그가 다시는 너를 건드리지도 못하리라 하니라

다윗이 지금 마음이 압살롬에게 있어서 빗나간 상태입니다. 압살롬을 차기 대권 주자로 인정하고 그리워하니 정상이 아닌 겁니다. 혼돈 가운데 있으니 엉뚱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11절입니다.

여인이 이르되 청하건대 왕은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사 원수 갚는 자가 더 죽이지 못하게 하옵소서 내 아들을 죽일까 두렵나이다 하니 왕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 아들의 머리카락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지금 다윗이 육신적인 생각으로 인해 계속 미혹으로 딸려 들어갑니다.

 

12절입니다.

여인이 이르되 청하건대 당신의 여종을 용납하여 한 말씀을 내 주 왕께 여쭙게 하옵소서 하니 그가 이르되 말하라 하니라

 

13절입니다.

여인이 이르되 그러면 어찌하여 왕께서 하나님의 백성에게 대하여 이같은 생각을 하셨나이까 이 말씀을 하심으로 왕께서 죄 있는 사람 같이 되심은 그 내쫓긴 자를 왕께서 집으로 돌아오게 하지 아니하심이니이다

이제 여인이 내쫓긴 압살롬에 대해 말합니다. 여인이 아들 얘기를 할 때는 한 아들을 보호해 주겠다고 다윗이 말했는데 지금 왕은 왜 암논을 죽인 압살롬을 받아 주지 않고 내쫓았냐는 것입니다.

 

14절입니다.

우리는 필경 죽으리니 땅에 쏟아진 물을 다시 담지 못함 같을 것이오나 하나님은 생명을 빼앗지 아니하시고 방책을 베푸사 내쫓긴 자가 하나님께 버린 자가 되지 아니하게 하시나이다

지금 여인이 하나님은 어떤 사람도 생명을 빼앗거나 버리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지금 다윗 앞에서 설교를 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어떤 자도 내쫓지 않으시고 방법을 연구하셔서 버림 받지 않도록 하신다는 것입니다. 맞는 말인가요? 틀린 말인가요? 하나님께서 아들을 둔 엄마의 심정으로 안타까워서 버리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압살롬은 하나님께 버림받고 쫓겨난 상태입니다. 그런데 다윗은 지금 압살롬을 끌어안는 것입니다. 내 아들은 죄를 지어도 받아주고 천국 가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오해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죄를 지어도 다 받아 주셔. 결코 쫓아내지 않으셔. 사랑이 엄청 많으신 분이야.’라고 설교합니다. 문제는 다윗이 이것에 동의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기준에서 벗어나시면 우리를 버리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내가 어떤 죄를 지어도 받아 주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죄를 지은 다음에 설마 나를 버리시겠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데!’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쭉 지켜 보시다가 나중에 정 안되겠다 싶으면 포기하고 버리십니다. 이게 맞는 것인데 이렇게 설교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구원상실은 없다라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어떻게 자녀를 버릴 수가 있지? 그런 하나님이라면 안 믿겠어.’라고 말합니다. 성경을 자세히 보면 자녀라도 지옥에 보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압살롬에 대해서 용납 못하시는데 다윗은 용납하고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압살롬이 회개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못 받아 주십니다. 지금 다윗이 여인의 잘못된 신학을 공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15절입니다.

이제 내가 와서 내 주 왕께 이 말씀을 여쭙는 것은 백성들이 나를 두렵게 하므로 당신의 여종이 스스로 말하기를 내가 왕께 여쭈오면 혹시 종이 청하는 것을 왕께서 시행하실 것이라

여인이 아주 교묘하게 다시 아들 비유 이야기로 돌아옵니다. 여인이 목적을 가지고 왔는데 다윗이 압살롬에 대해 말하도록 계속 이야기를 이어 갑니다.

 

16절입니다.

왕께서 들으시고 나와 내 아들을 함께 하나님의 기업에서 끊을 자의 손으로부터 주의 종을 구원하시리라 함이니이다

하나님의 기업에서 끊을 자의 손즉 영생을 못 얻는 자에 대해서 반대로 영생을 얻을 자로 삼으라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지금 압살롬은 영생을 못 얻을 자로 지옥가는 자입니다. 그런데 죄를 지었어도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여자는 아주 교묘하게 잘못된 신앙을 전하고 있습니다. 죄를 지으면 천국 못 가는데 갈 수 있다라고 여기는 것입니다. 압살롬을 쫓아 보내는 것이 맞는데 기업을 이을 자로 여기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17절입니다.

당신의 여종이 또 스스로 말하기를 내 주 왕의 말씀이 나의 위로가 되기를 원한다 하였사오니 이는 내 주 왕께서 하나님의 사자 같이 선과 악을 분간하심이니이다 원하건대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과 같이 계시옵소서

다윗 왕의 말이 여인에게 위로가 되기를 믿는 마음으로 왔다는 겁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위로를 받습니다. 하지만 여인이 뭔가 계속 다윗을 속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불순종하고 죄를 지어도 나를 위로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다윗이 선과 악을 잘 구분한다고 칭찬하면서 말합니다.

 

18절입니다.

왕이 그 여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바라노니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내게 숨기지 말라 여인이 이르되 내 주 왕은 말씀하옵소서

드디어 다윗이 압살롬 이야기인 줄을 알고 물어봅니다.

 

19절입니다.

왕이 이르되 이 모든 일에 요압이 너와 함께 하였느냐 하니 여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 왕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옵나니 내 주 왕의 말씀을 좌로나 우로나 옮길 자가 없으리이다 왕의 종 요압이 내게 명령하였고 그가 이 모든 말을 왕의 여종의 입에 넣어 주었사오니

다윗이 눈치 채고 요압이 시킨거냐?라고 묻는 겁니다.

 

20절입니다.

이는 왕의 종 요압이 이 일의 형편을 바꾸려 하여 이렇게 함이니이다 내 주 왕의 지혜는 하나님의 사자의 지혜와 같아서 땅에 있는 일을 다 아시나이다 하니라

형편은 오번역이고 말을 이런 형태로입니다. 여인은 요압이 다 미리 꾸며서 알려준 거라고 하면서 왕은 땅에 있는 일을 다 아신다고 칭찬합니다.

 

21절입니다.

왕이 요압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을 허락하였으니 가서 청년 압살롬을 데려오라 하니라

다윗이 드디어 넘어갑니다. 나중에 압살롬이 반란을 일으킵니다. 압살롬의 반란은 다윗이 범죄해서 나온 결과이지만 그것에 더해서 다윗이 미혹되었기 때문에 반란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미 다윗이 범죄했을 때 백주에 압살롬이 동침하리라라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과정 가운데 다윗이 미혹되었기 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오늘이 중요합니다. 과거에 잘못했더라도 오늘 잘하면 죄가 경감되는데 오늘 미혹되어 잘못하면 결국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됩니다.

 

22절입니다.

요압이 땅에 엎드려 절하고 왕을 위하여 복을 빌고 요압이 이르되 내 주 왕이여 종의 구함을 왕이 허락하시니 종이 왕 앞에서 은혜 입은 줄을 오늘 아나이다 하고

 

23절입니다.

요압이 일어나 그술로 가서 압살롬을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오니

요압이 지금 자기의 뜻을 이루게 되는데 요압과 다윗은 길이 다릅니다. 길이 다르면 결국은 다른 행동을 하게 됩니다. 요압이 다윗을 볼 때 맛이 가 있으니 다음 대권을 위해서 준비하는 겁니다.

 

24절입니다.

왕이 이르되 그를 그의 집으로 물러가게 하여 내 얼굴을 볼 수 없게 하라 하매 압살롬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고 왕의 얼굴을 보지 못하니라

다윗이 압살롬을 보지 않는데 한 2년 정도를 얼굴을 안 봅니다.

 

25절입니다.

온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압살롬 같이 아름다움으로 크게 칭찬 받는 자가 없었으니 그는 발바닥부터 정수리까지 흠이 없음이라

압살롬의 외모가 너무나 특출해서 인기를 끌었던 것입니다. 발바닥부터 정수리까지 흠이 없습니다. 바디, 스킨, 전체적인 윤곽 등 완벽한 조각상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다 좋아했습니다.

 

26절입니다.

그의 머리털이 무거우므로 연말마다 깎았으며 그의 머리 털을 깎을 때에 그것을 달아본즉 그의 머리털이 왕의 저울로 이백 세겔이었더라

얼마나 머리카락이 두꺼웠으면 이백 세겔2kg 정도 됩니다. 굉장합니다.

 

27절입니다.

압살롬이 아들 셋과 딸 하나를 낳았는데 딸의 이름은 다말이라 그는 얼굴이 아름다운 여자더라

자녀들까지 다 미남 미녀입니다.

 

28절입니다.

압살롬이 이태 동안 예루살렘에 있으되 왕의 얼굴을 보지 못하였으므로

 

29절입니다.

압살롬이 요압을 왕께 보내려 하여 압살롬이 요압에게 사람을 보내 부르되 그에게 오지 아니하고 또 다시 그에게 보내되 오지 아니하는지라

다윗이 아직 마음을 안 열었기 때문에 압살롬이 요압을 불러도 요압이 가지 않은 것입니다.

 

30절입니다.

압살롬이 자기의 종들에게 이르되 보라 요압의 밭이 내 밭 근처에 있고 거기 보리가 있으니 가서 불을 지르라 하니라 압살롬의 종들이 그 밭에 불을 질렀더니

압살롬은 아주 나쁜 놈입니다. 살인 뿐만 아니라 방화까지 저지르게 됩니다. 이런 나쁜 사람을 다윗이 좋아한 것입니다. 나쁜 사람을 좋아하면 안 됩니다.

 

31절입니다.

요압이 일어나 압살롬의 집으로 가서 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네 종들이 내 밭에 불을 질렀느냐 하니

 

32절입니다.

압살롬이 요압에게 대답하되 내가 일찍이 사람을 네게 보내 너를 이리로 오라고 청한 것은 내가 너를 왕께 보내 아뢰게 하기를 어찌하여 내가 그술에서 돌아오게 되었나이까 이 때까지 거기에 있는 것이 내게 나았으리이다 하려 함이로라 이제는 네가 나로 하여금 왕의 얼굴을 볼 수 있게 하라 내가 만일 죄가 있으면 왕이 나를 죽이시는 것이 옳으니라 하는지라

압살롬이 왜 다윗을 보려고 했을까요? 다른 것이 아니라 차기 대권 때문입니다. 악한 사람들은 반드시 목적이 있고, 악한 꾀가 있고, 그 목적대로 행동합니다.

 

33절입니다.

요압이 왕께 나아가서 그에게 아뢰매 왕이 압살롬을 부르니 그가 왕께 나아가 그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어 그에게 절하매 왕이 압살롬과 입을 맞추니라

지금 다윗이 압살롬을 굉장히 사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죄를 지었어도 받아 주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압살롬이 죽었을 때도 울게 되는데 다윗의 단점입니다. 너무 자상하다는 것입니다. 죄인을 받아 줄 정도로 너무나 자비로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때로는 쫓아내라. 받아주지 말아라!’라고 말씀하실 때도 있습니다. 왜일까요? 모든 문제는 선과 악의 문제이지 선택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악해지면 마귀를 선택하고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목회가 힘든 것이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함께 선으로 나가면 좋은데 악해지고 떨어져 나갑니다. 붙잡아도 안 됩니다. 이미 어둠과 결탁되어 있기 때문에 해결책이 없습니다. 이것은 회개의 부족 때문입니다. 선의 부족 때문입니다. 우리가 선하면 절대 안 미끄러집니다. 선과 악의 문제인 것입니다. 압살롬, 요압 다 지옥에 갔습니다. 우리가 악에 물들지 않기 위해서 항상 정결해야 합니다. 제가 고난을 좋아하는 이유가 고난이 오면 항상 나를 돌아보고 나를 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난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형통하게 되면 악해지게 되고 하나님과 떨어지게 되기 때문에 형통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회개에 집중하고 늘 정결함에 집중해야 합니다.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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