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2장 [다윗(참교회)를 향해 죽기까지 충성한 아사헬은 천국에 들어갔지만, 죽음을 두려워한 요압은 지옥에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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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음교회 박경호 목사 구약강해

사무엘하 2

 

[다윗(참교회)를 향해 죽기까지 충성한 아사헬은 천국에 들어갔지만, 죽음을 두려워한 요압은 지옥에 떨어집니다]

 

사무엘상이 사울의 죽음으로 끝마친다면 사무엘하는 다윗의 죽음으로 끝마쳐집니다. 사무엘상이 사울과 다윗이 비교되는 내용이라면 사무엘하는 다윗이 이스라엘 전체를 통치하는 내용 가운데 죽을때까지의 요약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절입니다.

그 후에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아뢰되 내가 유다 한 성읍으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올라가라 다윗이 아뢰되 어디로 가리이까 이르시되 헤브론으로 갈지니라

그 후에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아뢰되이것이 쉽게 말하면 직통계시인데 하나님께 직접 물어보고 답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은 하나님의 음성까지는 들을 수 있는데 다윗은 역시 대단합니다. 하나님과 묻고 답하는 관계인 것입니다. 신앙을 교리나 지식으로 이해하면 큰일납니다. 신앙은 하나님과의 직접적인 관계입니다. 관계가 가까워지면 나타나는 증상이 있는데 바로 대화하는 것입니다. 물론 가짜가 많지만 다윗은 진짜 하나님과 대화하는 관계에 있습니다. 이게 바로 직통계시인데 다윗은 이 직통계시에 오차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음성은 애매한 느낌이 아니라 선명한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감동과 달리 음성은 사람처럼 보이스, 즉 진동수가 있는 분명한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많은 이야기를 듣고 살았을 것입니다. 이런 다윗의 이야기를 사실 성경은 10분의 1도 안 기록한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많은 것들을 물었을 것입니다. 시편에 이런 내용들이 많이 나옵니다.

 

내가 유다 한 성읍으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올라가라이것은 이해가 됩니다. 내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 어떻게 하라는 응답이 옵니다. 그런데 다윗은 이 정도가 아닙니다. 또 질문합니다. ‘다윗이 아뢰되 어디로 가리이까응답을 받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또다시 질문하는 단계, 이것이 우리가 가야할 단계입니다.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직접 만나야 하며, 직접 대화해야 하며,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이르시되 헤브론으로 갈지니라.’ 지금 시글락에 있다가 드디어 헤브론으로 가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헤브론은 당시 유대 중심에 있는 큰 도시였는데 아브라함이 살던 곳이며, 원래 족장들의 무덤이 있던 곳입니다. 헤브론은 천국 신앙을 의미하는 지역입니다. 천국 신앙은 하나님을 통해서 응답받았다, 경험했다, 뭔가를 얻었다 이런 세계가 아닙니다. 천국 신앙은 하나님을 통해서 내가 구원 받고 천국 가고 하늘의 상을 받았다.’라는 것이 천국 신앙입니다. 다윗이 이 천국 신앙을 메인으로 받은 것입니다.

 

2절입니다.

다윗이 그의 두 아내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과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을 데리고 그리로 올라갈 때에

아내들을 데려가는 것이 당연한데 왜 이런 내용이 기록되어 있을까요? 단순히 다윗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자녀된 우리들을 다 사랑하시죠. 왜 이것을 기록하게 하셨을까요?

 

3절입니다.

또 자기와 함께 한 추종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다윗이 다 데리고 올라가서 헤브론 각 성읍에 살게 하니라

당시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인구가 600명입니다. 여자들과 아이들을 다 합하면 2400명 이상 되었을 것입니다.

 

4절입니다.

유다 사람들이 와서 거기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유다 족속의 왕으로 삼았더라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사울을 장사한 사람은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니이다 하매

 

5절입니다.

다윗이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에게 전령들을 보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너희 주 사울에게 이처럼 은혜를 베풀어 그를 장사하였으니 여호와께 복을 받을지어다

 

6절입니다.

너희가 이 일을 하였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은혜와 진리로 너희에게 베푸시기를 원하고 나도 이 선한 일을 너희에게 갚으리니

다윗이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에게 사울을 장사한 것에 대해 선한 일로 여기고 그들에게도 선을 갚겠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다윗에게로 오지 않습니다.

 

7절입니다.

이제 너희는 손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할지어다 너희 주 사울이 죽었고 또 유다 족속이 내게 기름을 부어 그들의 왕으로 삼았음이니라 하니라

다윗이 그들에게 이제 사울이 죽었고 유다 족속이 나를 왕으로 삼았으니 너희도 나를 왕을 받아들여.’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반역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왕으로 세우셨으니 당연히 따르는 것이 맞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반역을 하게 되는데 그 이유가 그 땅은 반역의 땅이기 때문입니다. 구원상실의 땅이기 때문입니다. 이곳에 있는 사람들은 구원받은 사람들과 하나가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한 가정내에서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갈등이 있는 것입니다.

 

8절입니다.

사울의 군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이 이미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데리고 마하나임으로 건너가

아브넬은 사울의 군대장관인데 사울의 아들을 다시 왕으로 세웁니다. 선지자도 아닌데 왕을 세운 것은 다윗, 즉 참교회를 대적하는 행위입니다. 왜 대적할까요? 참교회가 작기 때문입니다. 참교회가 약하니까 대적하는 것입니다.

 

9절입니다.

길르앗과 아술과 이스르엘과 에브라임과 베냐민과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더라

아브넬이 왕을 세우는데 하나님의 교회를 반역하는데 주동자가 됩니다. 교회는 인간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세워야 하는데 인간이 세운 것입니다.

 

10절입니다.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이스라엘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사십 세이며 두 해 동안 왕위에 있으니라 유다 족속은 다윗을 따르니

 

11절입니다.

다윗이 헤브론에서 유다 족속의 왕이 된 날 수는 칠 년 육 개월이더라

7년 동안 왕이 되었는데 그 이후에 전체를 다스리게 됩니다. 그 때는 다윗을 통해 이스라엘에 복음이 증거되는 기간입니다. 다윗은 천국가는 신앙인이기 때문에 이들을 복음으로 흡수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다윗이 위대한 이유는 자신과 똑같은 신앙을 남에게 전파해서 끌어들였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7년 동안 영적 전쟁에서 이긴 결과 나머지 이스라엘 전체를 같은 신앙으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나중에 다윗을 통해 50만명이 구원으로 돌아옵니다. 다윗은 엄청난 인물입니다. 영적인 전투에서 승리해서 구원으로 인도하는 지도자입니다.

 

12절입니다.

넬의 아들 아브넬과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신복들은 마하나임에서 나와 기브온에 이르고

기브온은 사울이 통치하던 베냐민 땅입니다.

 

13절입니다.

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다윗의 신복들도 나와 기브온 못 가에서 그들을 만나 함께 앉으니 이는 못 이쪽이요 그는 못 저쪽이라

 

14절입니다.

아브넬이 요압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청년들에게 일어나서 우리 앞에서 겨루게 하자 요압이 이르되 일어나게 하자 하매

 

15절입니다.

그들이 일어나 그 수대로 나아가니 베냐민과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편에 열두 명이요 다윗의 신복 중에 열두 명이라

전체가 다 싸우는 것이 아니라 대표로 몇 명만 뽑아서 대결하게 한 것입니다.

 

16절입니다.

각기 상대방의 머리를 잡고 칼로 상대방의 옆구리를 찌르매 일제히 쓰러진지라 그러므로 그 곳을 헬갓 핫수림이라 일컬었으며 기브온에 있더라

싸움 방식이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서로 머리를 잡고 칼로 상대의 옆구리를 찌르는 것입니다. 잔인하죠.

 

17절입니다.

그 날에 싸움이 심히 맹렬하더니 아브넬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윗의 신복들 앞에서 패하니라

 

18절입니다.

그 곳에 스루야의 세 아들 요압과 아비새와 아사헬이 있었는데 아사헬의 발은 들노루 같이 빠르더라

다윗 쪽이 싸움에서 이겨서 끝까지 추격하는 것입니다.

 

19절입니다.

아사헬이 아브넬을 쫓아 달려가되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아브넬의 뒤를 쫓으니

아브넬은 사울의 군대장관입니다. 아브넬을 아사헬이 쫓아갑니다. 아사헬은 천국 갔을까요? 갔습니다. 아사헬은 다윗쪽에 있었기 때문에 천국 갔습니다. 요압은 군대장관이었지만 지옥에 갔습니다. 역사서에 보면 천국과 지옥에 간 인물들이 다 나와 있습니다. 요압은 다윗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자기 나름대로 아브넬을 죽입니다. 그것도 전투에서 싸우다가 죽인 것이 아니라 보복으로 개인적으로 죽입니다. 요압은 다윗의 측근이었지만 짐이었습니다. 다윗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옥 간 것입니다.

 

20절입니다.

아브넬이 뒤를 돌아보며 이르되 아사헬아 너냐 대답하되 나로라

아브넬과 아사헬은 평소에 알고 지내던 사이입니다.

 

21절입니다.

아브넬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왼쪽으로나 오른쪽으로나 가서 청년 하나를 붙잡아 그의 군복을 빼앗으라 하되 아사헬이 그렇게 하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그의 뒤를 쫓으매

아사헬이 지금 군복도 안 입은 채 아브넬을 쫓고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 한참 고수인 아브넬이 아사헬을 봐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사헬은 그렇게 안 하고 적군인 아브넬을 죽이고자 합니다.

 

22절입니다.

아브넬이 다시 아사헬에게 이르되 너는 나 쫓기를 그치라 내가 너를 쳐서 땅에 엎드러지게 할 까닭이 무엇이냐 그렇게 하면 내가 어떻게 네 형 요압을 대면하겠느냐 하되

아사헬은 절대 아브넬을 이길 수 없습니다. 경험으로나 나이로나 비교가 안 되기 때문입니다. 아브넬은 아사헬을 죽일 마음이 없었기 때문에 그만 쫓아오라고 말합니다.

 

23절입니다.

그가 물러가기를 거절하매 아브넬이 창 뒤 끝으로 그의 배를 찌르니 창이 그의 등을 꿰뚫고 나간지라 곧 그 곳에 엎드러져 죽으매 아사헬이 엎드러져 죽은 곳에 이르는 자마다 머물러 섰더라

아브넬은 아사헬의 늑골 5번째 아래, 즉 심장쪽을 찔렀는데 많은 전쟁 경험으로 인해 어떻게 하면 사람이 죽는지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아사헬이 죽게 되는데 신기하게 아사헬은 천국 갔는데 아브넬은 지옥에 갑니다. 아브넬은 나중에 사울의 첩과 간통을 합니다. 그래서 이스보셋이 책망하자 반대로 아브넬이 열 받아서 이스보셋을 다윗에게 넘겨 버립니다. 요압도 지옥가고 아브넬도 지옥 갔습니다. 왜 아사헬이 천국가게 되었을까요? 어이없는 죽음을 당했는데 왜 위대하게 평가받을까요? 아사헬은 다윗을 위해 생명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예수님 대신 세우신 자입니다. 다윗에 대한 충성이 하나님께 대한 충성입니다. 아사헬도 자신이 못 이긴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충성심 때문에 죽음도 각오한 것입니다.

 

천국가는 다윗에게 충성을 해야 하는데 왜 이스보셋에게 충성을 합니까? 왜 사울에게 충성합니까? 본인들은 천국 간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지옥 갑니다. 신앙은 유형 교회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물론 예수님께서는 따로 계시지만 하나님께서는 참 유형 교회에 세우신 자를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이 세운 자의 말을 들어야 하는데 교만하면 세운 자를 만만하게 봅니다. 천국 가기 어렵습니다. 세운 자에게 한 것이 하나님께 한 것입니다. 이것이 분리되면 안 됩니다.이런 이유로 인해 아사헬은 천국에 간 것입니다. 아사헬은 젊을 때 빨리 죽었지만 이것이 가치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목적은 이 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천국이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땅에서 잘 되는 것, 이름 알리는 것 소용 없습니다. 오직 천국만 바라봐야 합니다.

 

오늘날 누가 다윗을 따르느냐, 사울을 따르느냐 이것이 중요합니다. 누가 진짜일까요? 하나님께서 세운 자를 따르는 자가 진짜입니다. 신앙에서 교회 건물, 예배 순서 이런 것들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계시느냐가 중요합니다. 우리는 다윗, 즉 참교회 한 곳만을 섬겨야 합니다. 신앙에서 박쥐 신앙들이 많은데 양다리 신앙입니다. 환상 가운데도 박쥐들이 있는데 낮에는 새 쪽에 붙고, 밤에는 쥐 쪽에 붙습니다. 양다리들은 천국 못 갑니다. 다윗에게 올인이 되어야 합니다. 신앙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그냥 충성하면 됩니다. 아주 쉽습니다. 신앙은 성경 지식도 아니고 직분도 아닙니다. 오직 한 가지, 충성입니다. 되게 쉬운데 자기 아집 때문에 못하는 것입니다. 자기 고집을 버려야 합니다. 신앙이 올라가는 사람들은 다른 비결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아멘!’하며 순종하는 것에 있습니다. 다윗을 위해 죽기를 각오하고 달려간 사람이 아사헬입니다.

 

24절입니다.

요압과 아비새가 아브넬의 뒤를 쫓아 기브온 거친 땅의 길 가 기아 맞은쪽 암마 산에 이를 때에 해가 졌고

 

25절입니다.

베냐민 족속은 함께 모여 아브넬을 따라 한 무리를 이루고 작은 산 꼭대기에 섰더라

 

26절입니다.

아브넬이 요압에게 외쳐 이르되 칼이 영원히 사람을 상하겠느냐 마침내 참혹한 일이 생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네가 언제 무리에게 그의 형제 쫓기를 그치라 명령하겠느냐

 

27절입니다.

요압이 이르되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말하지 아니하였더면 무리가 아침에 각각 다 돌아갔을 것이요 그의 형제를 쫓지 아니하였으리라 하고

무리가 아침에 각각 다 돌아갔을 것이요오번역이고 각각 다 올라갔을 것이요입니다. 아브넬이 요압을 협박하자 요압이 올라가지 않겠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아사헬과 비교가 됩니다. 요압은 싸움을 잘 하는 장수인데 이 때 다윗을 위해서 올라가 싸워야 했습니다. 자신의 막내 동생인 아사헬은 죽을 줄 알면서도 싸우러 나갔습니다. 반대로 요압은 참혹한 일이 생길 것이라고 협박을 받고 나서 싸우러 나가지 않고 물러납니다. 천국일까요? 지옥입니다! 천국과 지옥은 구별하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지금 요압의 내면세계를 알 수 있는데 생명을 바치지 않는 신앙, 충성없는 신앙입니다. 충성은 이익이 없습니다. 손해를 감수합니다. 이익을 추구하는 자들은 천국 못 갑니다. 내가 이익이 없이 손해를 봐도, 고생을 하더라도 하나님의 뜻이라면 따르고자 하는 것이 충성입니다. 이것이 진실입니다. 진실은 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28절입니다.

요압이 나팔을 불매 온 무리가 머물러 서고 다시는 이스라엘을 쫓아가지 아니하고 다시는 싸우지도 아니하니라

요압이 다윗에게 끝까지 충성해야 하는데 손해가 두려워서, 이익이 안 되니까 싸우지 않았는데 잘못한 것입니다. 그 결과에 대한 내용이 이어서 나옵니다.

 

29절입니다.

아브넬과 그의 부하들이 밤새도록 걸어서 아라바를 지나 요단을 건너 비드론 온 땅을 지나 마하나임에 이르니라

 

30절입니다.

요압이 아브넬 쫓기를 그치고 돌아와 무리를 다 모으니 다윗의 신복 중에 열아홉 명과 아사헬이 없어졌으나

 

31절입니다.

다윗의 신복들이 베냐민과 아브넬에게 속한 자들을 쳐서 삼백육십 명을 죽였더라

 

32절입니다.

무리가 아사헬을 들어올려 베들레헴에 있는 그의 조상 묘에 장사하고 요압과 그의 부하들이 밤새도록 걸어서 헤브론에 이른 때에 날이 밝았더라

아사헬은 짧은 인생을 살았지만 위대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우리는 오늘 하루를 살더라도 내 하루하루가 하나님께 충성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좋은 겁니다. ‘내일 하루 충성해야지.’ 소용없습니다. 오늘 하루 충성해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나중에 하나님 앞에서 다 계수가 됩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그것을 왜 했는지, 어떻게 했는지가 다 계수됩니다. 그것을 누구를 위해서 했냐고 물을 때 우리는 당연히 예수님을 위해서 했다.’라고 말할텐데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왜냐하면 다윗에게 충성하지 못하는데 예수님께 충성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천국과 지옥을 구별할 때 현재 내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과연 아사헬과 같은 마음이 있는가를 보면 됩니다. 사람이 겉으로는 충성하지만 속으로는 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본심이 중요한데 본심이 올라올 때 너무 기쁘게 됩니다. 이 기쁨을 따라올 것이 없습니다. 사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인데 내게는 과분한 것입니다. 이 땅에서 거하는 것은 잠깐이요,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누구든지 천국 아니면 지옥에 들어가게 되는데 오늘 아사헬과 요압을 통해 잘 배워야 합니다. 마치겠습니다!

 

jaegap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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