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4장
[구원후 기도생활을 통해 가나안족속 귀신을 쫓아내야 구원상실되지 않습니다]
1절입니다.
에훗이 죽으니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매
지도자의 죽음은 영적으로 영향을 줍니다. 한 명의 지도자를 잘 만들어 내면 국가가 평안한데 없으면 고통을 겪게 됩니다.
2절입니다.
여호와께서 하솔에서 통치하는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그들을 파셨으니 그의 군대 장관은 하로셋 학고임에 거주하는 시스라요
하솔은 갈릴리에 있는 지역입니다.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이스라엘 자손을 파신 겁니다. ‘하로셋 학고임’은 ‘이방의 갈릴리’와 같은 표현인데 가나안 땅에 있어서 구원받았다 할지라도 이방, 즉 이방족속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상태를의미합니다. 구원받았는데 믿음이 너무 연약해서 이방사상에 너무나 찌들은 상태입니다.
3절입니다.
야빈 왕은 철 병거 구백 대가 있어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 자손을 심히 학대했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철 병거는 이기기 어려운 상대입니다. 우리 안에 귀신이 있는데 강해서 쫓아내기 힘든 겁니다. 구원받기 이전에 있었던 귀신이 너무나 강해서 쫓아내기 힘든 상태인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난 이미 구원받았으니 상관없어. 괜찮아.’라고 생각하는데 아닙니다. 구원 받기 전에 존재한 귀신이 여전히 있는데 가나안 족속입니다. 그 중에서 철 병거를 가진 강한 귀신이 있는데 이것이 구원상실을 주는 요인이 되는 것입니다.
구원은 한 번 받으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 전에 나의 삶이 너무나 세속적이고 이방적이었다면 그 힘이 강해서 잘못하면 구원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귀신의 힘이 강해져서 다시 나를 지배하게 됩니다. 구원받은 상태에서도 이전에 가지고 있던 어둠 때문에 계속 시달리는 겁니다.
4절입니다.
그 때에 랍비돗의 아내 여선지자 드보라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는데
여자가 사사가 된 것입니다.
5절입니다.
그는 에브라임 산지 라마와 벧엘 사이 드보라의 종려나무 아래에 거주하였고 이스라엘 자손은 그에게 나아가 재판을 받더라
‘드보라의 종려나무 아래에’ 종려나무는 오아시스에 많이 있는 식물입니다. 드보라가 왜 종려나무 아래에 있었을까요? 종려나무는 물이 많은 곳에서 잘 자라는데 드보라가 영적인 은혜가 많은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려 주는 것입니다. 눈물도 많이 흘렸을 것입니다. 재판은 죄인인지 아닌지를 판결해 주는 것인데 사사 드보라가 백성들을 재판해 준 것입니다.
6절입니다.
드보라가 사람을 보내어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을 납달리 게데스에서 불러다가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지 아니하셨느냐 너는 납달리 자손과 스불론 자손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으로 가라
바락은 군대장관인데 히브리서에 나옵니다. 드보라와 더불어 히브리서에 기록되었는데 바락은 크게 한 일이 없지만 사사 드보라를 만나 복을 받은 겁니다.
7절입니다.
내가 야빈의 군대 장관 시스라와 그의 병거들과 그의 무리를 기손 강으로 이끌어 네게 이르게 하고 그를 네 손에 넘겨 주리라 하셨느니라
드보라가 바락을 게데스에서 불러서 만 명을 모아서 다볼 산으로 가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이것까지는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시스라와 그의 병거들과 무리들을 기손 강으로 모이게 할 것이라는 겁니다. 굉장한 사람입니다. 어둠들을 기손 강으로 모으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승리까지 다 예언합니다. 대단한 신앙입니다.
8절입니다.
바락이 그에게 이르되 만일 당신이 나와 함께 가면 내가 가려니와 만일 당신이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나도 가지 아니하겠노라 하니
바락이 담대하지 못하고 드보라와 함께 가기를 원합니다. 바락이 믿음이 없어 불안해 합니다.
9절입니다.
이르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가리라 그러나 네가 이번에 가는 길에서는 영광을 얻지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여인의 손에 파실 것임이니라 하고 드보라가 일어나 바락과 함께 게데스로 가니라
10절입니다.
바락이 스불론과 납달리를 게데스로 부르니 만 명이 그를 따라 올라가고 드보라도 그와 함께 올라가니라
11절입니다.
모세의 장인 호밥의 자손 중 겐 사람 헤벨이 자기 족속을 떠나 게데스에 가까운 사아난님 상수리나무 곁에 이르러 장막을 쳤더라
모세의 장인은 이드로인데 호밥으로 번역한 것입니다. 번역자들이 잘못알고 번역한 것입니다. 호밥은 모세의 처남입니다. 히브리어는 생략된 표현들이 많습니다. 모세의 장인 다음에 ‘아들’이 생략되었는데 이것을 모른 것입니다. 이드로가 호밥이라고 불렸다고 주장하는 신학자들도 있는데 말도 안 됩니다. 호밥은 구원을 받을 가능성이 많았지만 미끄러진 경우입니다. 가나안에 있어야 구원인데 가나안 아래쪽에 거합니다. 구원에 가깝지만 구원을 얻지 못한 자들은 호밥에 비유됩니다.
‘게데스에 가까운 사아난님’ 사아난님은 위치가 납달리 땅입니다. ‘상수리나무 곁’ 상수리나무는 오번역이고 평지에 이르러 장막을 친 겁니다. 그런데 ‘겐 사람 헤벨이 자기 족속을 떠나’ 떠나는 오번역이고 ‘sever'인데 단절을 의미합니다. 구원 밖에 있었던 헤벨이라는 사람은 겐 족속인데 가족과 단절하고 갈릴리라는 구원의 땅으로 이사를 온 겁니다. 장막을 쳤는데 이곳은 다볼산으로 신약의 변화산을 상징합니다. 베드로가 천막을 3개를 지으면 좋겠다고 말한 그곳입니다. 신약 성경의 내용들이 구약에 다 나온 것들입니다. 구약이 동영상이라면 신약은 자막, 즉 주석에 비유됩니다.
12절입니다.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다볼 산에 오른 것을 사람들이 시스라에게 알리매
13절입니다.
시스라가 모든 병거 곧 철 병거 구백 대와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을 하로셋학고임에서부터 기손 강으로 모은지라
14절입니다.
드보라가 바락에게 이르되 일어나라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네 손에 넘겨 주신 날이라 여호와께서 너에 앞서 나가지 아니하시느냐 하는지라 이에 바락이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에서 내려가니
15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바락 앞에서 시스라와 그의 모든 병거와 그의 온 군대를 칼날로 혼란에 빠지게 하시매 시스라가 병거에서 내려 걸어서 도망한지라
16절입니다.
바락이 그의 병거들과 군대를 추격하여 하로셋학고임에 이르니 시스라의 온 군대가 다 칼에 엎드러졌고 한 사람도 남은 자가 없었더라
17절입니다.
시스라가 걸어서 도망하여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의 장막에 이르렀으니 이는 하솔 왕 야빈과 겐 사람 헤벨의 집 사이에는 화평이 있음이라
시스라가 혼자 살아남아서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의 장막으로 도망 온 것입니다. 겐 족과 가나안 족들이 서로 화평한 상태였습니다. 겐 족속이 구원 밖에 있었기 때문에 구원 못 받은 이방 족속과 서로 화평한 겁니다.
18절입니다.
야엘이 나가 시스라를 영접하며 그에게 말하되 나의 주여 들어오소서 내게로 들어오시고 두려워하지 마소서 하매 그가 그 장막에 들어가니 야엘이 이불로 그를 덮으니라
19절입니다.
시스라가 그에게 말하되 청하노니 내게 물을 조금 마시게 하라 내가 목이 마르다 하매 우유 부대를 열어 그에게 마시게 하고 그를 덮으니
목이 마르다고 했는데 왜 우유를 주었을까요? 따뜻한 우유는 수면제 역할을 합니다. 상추도 마찬가지입니다. 잠들게 하기 위해서 물 대신에 우유를 준 겁니다.
20절입니다.
그가 또 이르되 장막 문에 섰다가 만일 사람이 와서 네게 묻기를 여기 어떤 사람이 있느냐 하거든 너는 없다 하라 하고
21절입니다.
그가 깊이 잠드니 헤벨의 아내 야엘이 장막 말뚝을 가지고 손에 방망이를 들고 그에게로 가만히 가서 말뚝을 그의 관자놀이에 박으매 말뚝이 꿰뚫고 땅에 박히니 그가 기절하여 죽으니라
‘관자놀이’는 뼈가 얇고 쉽게 구멍이 뚫립니다. 이곳에 있는 동맥이 뇌에 산소를 공급하기 때문에 머리가 아플 때 관자놀이가 아픈 겁니다. 원리가 동맥과 신경이 같이 있는데 동맥이 팽창해서 신경을 건드리기 때문에 통증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 관자놀이는 약해서 쉽게 구멍이 뚫립니다. 시스라가 극도로 피곤해서 옆으로 누워서 자고 있을 때 관자놀이에 말뚝을 박은 겁니다. 말뚝이 얼마나 길었으면 땅에 박힐 정도입니다. ‘기절하여 죽으니라’ 정확한 표현입니다. 관자놀이를 강타 당하면 기절하게 됩니다. 말뚝을 박으니 기절한 다음에 죽은 겁니다.
22절입니다.
바락이 시스라를 추격할 때에 야엘이 나가서 그를 맞아 그에게 이르되 오라 네가 찾는 그 사람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매 바락이 그에게 들어가 보니 시스라가 엎드러져 죽었고 말뚝이 그의 관자놀이에 박혔더라
바락이 시스라를 추격했는데 결국 여자에 의해 이미 죽임을 당했습니다. 남자인 바락이 못 죽인 겁니다. 남자보다 여자에게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자가 더 구원을 잃지 않는 확률이 높은데 그 이유가 바로 기도에 있습니다. 구원 받은 다음에 기도하지 않으면 절대 구원이 유지가 안 됩니다. 그래서 ‘깨어 기도하라.’는 말씀이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남자가 여자보다 기도하기가 더 힘들다는 겁니다. 기도가 굉장히 중요한데 잘 못하는 겁니다. 기도할 때 회개도 됩니다. 남자들은 일반적으로 말씀만 중요시하고 기도는 소홀히 합니다. 목사님들도 말씀만 연구하지 기도는 많이 못합니다. 남자들은 원래 기도하기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 잘못하면 구원을 잃어버리게 되는 겁니다. 야엘이 평소에 기도를 많이 했을 것입니다. 기도하면 어둠이 떠나게 됩니다.
23절입니다.
이와 같이 이 날에 하나님이 가나안 왕 야빈을 이스라엘 자손 앞에 굴복하게 하신지라
24절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손이 가나안 왕 야빈을 점점 더 눌러서 마침내 가나안 왕 야빈을 진멸하였더라
구원 받을 때 내 안에 귀신인 기르가스가 자동으로 나가게 되었고 이번에는 가나안 일곱 족속 가운데 두 번째로 야빈 왕을 물리치는데 기도를 통해 물리치게 된 것입니다. 구원 받을 때 어둠이 나가고 기도를 통해서 내 안에 가나안 족속인 귀신들이 쫓겨나는데 그래서 기도가 축사의 좋은 방법이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장막에서 기도를 열심히 한 야엘을 통해 군대장관 시스라가 죽임 당하고 또 기도를 많이 한 드보라를 통해서 가나안 왕 야빈이 진멸됩니다.
여자들이 기도를 많이 하는데 할아버지들, 장로님들, 남자들이 기도 많이 하는 거 보셨나요? 남자들은 기도를 30분 이상 하기 힘들어 합니다. 기도가 굉장히 중요한데 남자들이 잘 못합니다. 기도를 통해 가나안 족속을 물리치고 진멸해야 합니다. 기도를 할 때 드보라처럼 담대하고 환상과 계시를 정확하게 보고 명령도 내릴 수 있습니다. 기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남자들은 억지로라도 기도를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억지로 3시간 기도를 해야 합니다. 귀신은 쉽게 안 나갑니다. 오래 기도해야 가능합니다. 바락이 처음부터 담대하게 나가고 승리를 이끈 장본인이 되지 못한 이유도 기도가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교회에서도 남자들보다는 여자들이 더 기도를 잘 합니다. 이 기도는 중요하기 때문에 남자들도 열심히 기도를 해야 합니다.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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